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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0 13:30
문자 중계 게시판에도 몇몇 의견이 있는데, 레어를 공격했으니 A키를 누른 것이고, 그 점에서 본다면 스커지를 공격하려고 했는데 실수했다기 보다는 레어를 공격해서 쿠션 데미지를 노린 것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실제 저그 유저들이 스커지 공격시 우클릭을 쓰는지 어택키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만, 스커지의 위치와 타이밍을 생각할 때 그리 좋은 판단만은 아니었죠.. 뭐 딱히 손해본 것도 없습니다만..
09/06/10 14:34
이승원 해설이 다시 설명해줬네요.
김정우 선수가 스컬지를 잡을려는 플레이였다고 합니다. 자기 유닛을 때려도 근처에 상대방 유닛이 있으면 쿠션 먹는다고 하네요. 이승원 해설도 몰랐다고 합니다.^^;
09/06/10 15:09
짝복님// [couple]-bada님//
2분의 설명이 좀 애매모호에서 정리하자면 럴커의 가시의 공격목표 지정은 아군 적군 동맹군 유닛 모두 됩니다 그러나 스플래시 데미지는 "적군,동맹군"만 받습니다 즉 다크나 마인 고스트등 보이지 않는 적군의 유닛을 아군 혹은 동맹군의 유닛을 강제공격하여 스플로 잡을 수 있는거죠
09/06/10 15:37
방소에 처음 나오는 장면도 아니고, 스커지 잡으려고 그랬던 것이죠.
어택 찍은 실수일 수도 있겠지만 의도라는 쪽이 확률이 높네요.
09/06/10 16:54
러커의 스플래쉬 뎀쥐는 동맹군, 적군 만 받고 아군한테는 안생겨요.
뮤탈도 기억하기로는 아군을 때리면 첫뎀쥐만 들어가고 스플래쉬는 안들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신기하네요 이따가 해봐야지. 그리고 끈금없지만 팀플할때 다크가 뜨면 메딕으로 대충 감싸고 파벳으로 메딕 때려서 다크 잡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위에 Xepher님 리플보니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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