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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4 01:09
전 친구를 대동하는 편인데..
원래 좀 자랑하는 성격이라..나 공부 이 정도 한다? 이런 모습 보여주려고 억지로라도 의자에 붙어있는..의자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고해서 공부를 많이 하는 건 아니지만..좀 더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자신에 맞는 공부법을 빨리 찾는 편이... 또 뭔가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09/06/24 01:15
Karin2002님//
집 앞에는 도서관이 없고 버스타고 잠깐 가면 있긴 있는데 중학생들 놀이터라고 하더라구요...흑흑 답변 감사드려요 Forever.h님// 크크 재밌네요 참고할게요 답변 감사드려요~ 항상 계획을 세워도 며칠 지나면 스스로 계획을 다 깨버리네요 의지력이 부족한가요 ㅜㅜㅜ
09/06/24 01:39
대학도서관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취업과 싸우며 고생하는 그들을 보면, 조금 더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공부하기도 편하구요.
09/06/24 02:01
GG님//
가까운 곳에 대학 도서관이 없네요 양천구 살거든요...흑흑 WizardMo진종님// 150 일만 지나면 부담 안가질텐데...(내년 이맘때는 수능 공부를 또 하지 않는 이상 군대를 갈 생각이에요...) 수험생이 힘들지는 않은데 공부를 안하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는게 꽤 큰듯해요 두 분 다 답변 감사드려요!
09/06/24 02:05
박진호님//
PGR, 디씨, 씨코, 네이버 뉴스 이렇게 네 가지 사이트를 제일 많이 가는데요... PGR이 없다고 해서 바뀌진 않을 거 같습니다. 흑흑...답변 감사드려요. 근데 닉이 눈에 낯선데 운영진이신가요? 눈팅 되게 오래했는데...
09/06/24 02:13
수험공부가 힘들지 않은데 스트레스를 받으시다뇨. 저런..
사실 모의고사는 별 의미없는 거 잘 아실 거에요. 모의고사 내내 전국 20등 안에 들다가 고3 수능 망한 충격으로 삼수까지 한 케이스도 봤습니다. (어차피 케바케) 수능은 한방 게임이기 때문에 상관성은 있다 하더라도 단지 경향일 뿐이고, 결국 부딪혀봐야 아는 거라, 그런 불안감을 가지고 다들 공부하는 걸 겁니다. 마음이 편안하시면, '후회하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야' 자기 하고픈 것 하면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남과의 관계를 비롯한, 자기 스스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타인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으나,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는 결국 자신이 가장 좋은 답을 알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떠한 대안도 백퍼센트 들어맞을 순 없는 거니까요. 스스로 더 고민하고 스스로 더 다그치시는 걸 권해봅니다.
09/06/24 02:20
Tiffany님//
감사합니다! 스스로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되겠네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할 마음도 있고 성적도 생각하는 만큼 나와주는데 공부 방법, 공부하는 장소, 컴퓨터의 필요 여부(...)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피지알에만 물어보면 모든 질문에 답이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하고 있어서...흐흐 3시 전까지 잠깐이나마 열심히 공부하고 내일 일어나서 생각해보겠습니다. 퍼플레인님// 박진호님// 죄...죄송합니다 ㅜㅜ
09/06/24 02:43
관심좀님// 규칙적인 생활이 우선입니다. 일단 규칙적인 삶속에는 게으름이 있을수가 없죠.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보통 게으르고 나태하게 살면서도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죠. 그래서 게으르고 나태한 생활을 했기떄문에 또 일찍 자기는 죽어도 싫습니다. 이 순환이 반복되다보면 내일도 헤롱헤롱하다가 밤늦게 정신차리고 늦은밤에 공부시작하는건 어렵다고 또 자기합리화를 시키죠. 고3이시면 공부하는거 아니면 12~1시쯤에 자는거 추천드립니다. 아침에는 7시쯤되면 일어나실테니 말이죠. 적어도 컴퓨터하느라 늦게자는거 보단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집에있으면 공부 절대로 안됩니다. TV, 컴퓨터부터 시작해서 평소에는 신경도 안쓰던 별의별게 다 거치적거리죠. 도서관을 가시던지 아니면 아무도 없는 학교에 남아서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는 학교에 가는걸 많이 선택했죠. 평소 공부하던곳이라 이질감도 없고 주말에 아무도없는 학교에서 친구 몇몇과 남아 공부하고 밥먹고 하는 재미가 쏠쏠했거든요. 그리고 저는 집에 있는 컴퓨터는 게임하는데 밖에 쓴적이 없는거 같네요 고등학교때는. EBS같은건 도서관컴퓨터로 보고 집에서는 EBS보려고 켜면 일단 시작이 자주가는 커뮤니티 한바퀴 돌고나면 30~40분에 게임 몇판하면 2시간은 금방가죠. 시간이 많이 아깝죠. 자는시간도 아까운데 차라리 그시간에 잠을 자는게 낫죠. 컴퓨터는 될수 있으면 아예 켜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컴퓨터를 써야될 사정이 있으면 켜자마자 다른데 아무데도 들어가지마시고 할일만 하고 끄시던가 도서관같은데 가서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공부 열심히 하시고 원하는 만큼 점수받으셔서 원하는 대학교 꼭 가시길 바랍니다~
09/06/24 07:41
엄친아들이 많은 곳을 경험하시는게 좋겠네요.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실 수능공부 죽치고 열심히 해봐야 입시끝나고 나면 '왕년에~'식 자랑 말고는 별달리 쓸데도 없기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리되, 시간 헛되이 들이붓지말고 책 한줄 더보고 사람들 만나는게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9/06/24 17:55
다들 리플 감사드립니다^^
SoulCity님// 예전에는 꼬박꼬박 열두시에는 잤었는데, 요즘 괜히 늦게까지 하고픈 마음에 늦게 자게 되는데 그때보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흑흑...컴퓨터를 없애고 공부 장소를 바꿔보려고 생각중입니다... Erica님// 외고에 일 년 넘게 다녔었는데요 사실 저도 공부 안하고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공부는 1g도 안하고 성적은 저보다 훨씬 좋은 애들도 있더라구요...근데 제 성격이 막 경쟁심에 불타고 이런 것도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휴~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괜히 시간 낭비하는 것 같아서 요즘은 거의 못읽네요. 본호라이즌님// 공부의 달인이나 이런거 P2P로 무지하게 봤는데 (무릎팍 안철수님 편은 당연히 봤구요) 뭐 그냥 저랑 다른 사람 같아서 괴리감만 들더라구요. 태어나서 한 번도 성실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ㅜㅜ DavidCoverdale님// 사실 지금 목표는 고대(연대) 인문계열, 철학과인데요 자유 이용권이 있다면 가고 싶은 곳은 고대 정경이네요. 정치외교학이 재밌을 거 같아서요 ..근데 워낙 높아서...오히려 힘이 빠지지 않을까요 ㅜㅜ 율본좌님// 대학 한 번에 가면 1학년 1학기 마치고 갈 생각입니다~ 소시 3강은 유리 윤아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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