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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4 09:51
보통 꿈해몽의 입장에서 볼때 불이 난다는 것은 재난이라기보단 재복으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몽만으로 따져봤을땐 불이 활활 탄다는 것은 님의 집에 큰 돈이 들어 온다는 해석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꿈은 꿈일뿐입니다. 예지몽이든 뭐든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는건 자신의 행동이죠.
09/06/24 10:14
가장이자 남편을 잃게 되면 어머니들은 아들에게 급격히 의지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외아들이시니.. 심적으로 불안하시고 걱정되신 마음이 불편한 꿈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합니다. 어머니를 좀 더 위로해 주세요.
09/06/24 10:20
그 해몽 믿을거 못됩니다..
저는 대부분의 해몽책이나 역술인들이 가장 불길한 꿈으로 꼽는 "어금니 빠지는 꿈" 을 세번이나 꾸었으나 주변에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꿈은 현실의 불안과 잠재된 욕망이 반영된다고들 합니다. 아버님의 죽음과 현실의 불안이 어머님께서 그런 꿈을 꾸게 한거 같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세상 이기신 주 늘 함께 동행 하시며 네게 새 힘을 주시리.. 기억하십시오.
09/06/24 10:38
1.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됨을 의미합니다. 아주머니가 여자니 여성분이실듯?? 혹시 여친??
2. 1에서 처럼 데이트를 하게 된다는 의미죠..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된다 정도로 해석되네요 3. 상자라는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무언가 비밀스럽죠. 1의 사람과 비밀을 공유한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4. 불이라는 것은 굉장히 좋은 복같은것을 의미합니다. 상자에 불이 났다면 1의 사람과 엄청나게 좋은관계로 발전한다 정도로 해석. 5. 꿈은 반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지저분한 분뇨나 안좋게 생각되던 불 같은 경우 반대로 좋음을 의미하죠. 따라서 어머니께서 우셨다는 것은 1의 분을 굉장히 좋게 생각하신다라고해석. 정리하자면 여친이 없다면 아마 여자친구가 생기는데 사랑이 깊어지고 어머니께서도 그 여친을 좋게 생각하시고 아끼신다로 해석 가능하겠고, 여친이 있으시다면 무언가 사업적으로 필요한 분을 만나게되고 무언가 잘됨을 의미합니다. 굉장히 좋은 꿈이니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 ^; 오히려 복권같은걸 사보심이?? 네 물론 제 맘대로 해석입니다. 해몽책 그런것도 모릅니다. 그냥 제 맘대로 생각해서 한 해석이죠.. 그런데 그럴싸한가요? ^ ^; 뭐든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됩니다. 꿈에서 돼지꿈을 꿨다하더라도 복권에 당첨되는 사람들이 있고, 다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쪽으로 해석하면 뭐든 좋게 해석되고, 나쁜쪽으로 해석되면 뭐든 나쁘게 해석되죠. 여담입니다만, 저같은 경우 타로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해석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저에게 타로점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얘기 하더군요.. 정말 잘 맞는다고.. 하지만, 전 아무생각없이 말하고, 대부분에 사람들에게 같은 말을 해줍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려고 하는것만 보는 그런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 ^; 저 꿈 분명 좋은 꿈입니다!! 그게 답!
09/06/24 10:39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엄청 꿈해몽 잘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도 비슷한 꿈 꿔서 로또 샀는데 당첨됐었다구요.
무엇보다 어머니가 불안해하시는 맘을 달래주시는게 글쓴 분의 몫인 것 같습니다.
09/06/24 10:51
초핀님//음. 질문과 너무 동떨어지는 답변이군요. 진리를 알기 위해 성경 열심히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ps. 그런데 다시 읽어도 무얼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군요. 설명 좀 해주세요. 저 댓글은 무슨 뜻인가요? 럭스님//물론, 꿈은 꿈이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호기심에...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예 답글 감사합니다. 여자예비역님//음.. 알겠습니다. 소인배//네 후니저그1님//오오.. 드디어 제게 여자친구가 생기는 걸까요? 흐흐 후니저그2님//오오.. 심심한데 로또 한 번 사봐야겠군요.
09/06/24 11:34
여자예비역님//
해몽을 믿을 이유는 없지만, 성경의 말씀 또한... 그러한 해몽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것은 기억하시라니. 꿈해몽이던 기성 종교던 인간의 불안함 심리를 좀더 편안하게 하기 위한 방편들의 하나일뿐입니다. 어느쪽이 더 권위를 갖는 것도 아니구요. 글쓴 분이나 글쓴 분의 부모님의 맘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쪽을 믿던 별 문제될 것이 없겠죠.
09/06/24 12:12
그래도 종교란게 있어서 좋으시겠군요.
기독교에서 무교론자로 돌아선 저로썬 힘들땐 저 스스로에게 의지를 합니다. 가끔 종교가 있었으면, 하지만... 제가 믿고싶을만한 종교도 없을뿐더러..
09/06/24 17:19
어디까지나 첨언에 불가하오니 한 귀로 듣고 잊으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이 아주머니의 등장은 듣도 보도 못했다기 보단 한 번은 봤을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기억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꿈에서 그 아주머니가 누구냐는 사실 중요치 않습니다. 그리고 글쓰신님이 같이 간 것도 중요하진 않습니다. 이 꿈의 해몽에 있어서 핵심은 바로 1. 상자에 들어갔다 2. 불이 났다 이 두 가지가 핵심입니다. 사실 어떤 상자이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것은 꿈에 나오질 않았나 봅니다. 단순히 종이 모양의 상자(가령 사과상자 혹은 나무로 된 상자? 등등)에 본인이 들어갔다는 것은 상자에 따라 좋은 꿈, 나쁜 꿈 또는 암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상자가 썩은 물기가 가득하거나 오물로 묻어있는 상자라면 오히려 불이 난 것은 좋은 꿈입니다. 주위에 병든 사람이 치유되거나, 골치 아픈 일이 해결 되는 의미지요. 그런데 만약 상자가 깨끗한 종이 든 나무 든 불에 잘 타는 성질의 상자라면 이는 안 좋은 의미가 강합니다. 혹시 금으로 만든 상자라면 단순히 좋은 일을 놓치는 아까운 일일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본인이 들어가서 그 상자가 탄 것은 별 의미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꿈의 핵심은 바로 상자가 어떤 상자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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