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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4 22:32
체크카드는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현금카드는 현금 인출기에서 뽑아 쓸수 있어요..
저번에 제 친구 왔을 때 시험삼아 해봤는데 되더라구요...
09/06/24 22:36
와..저도 중국 배낭여행가는데..^^; 언제 출국하시세요..?? 전 이번주 토요일에 출국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단 돈은 작년에 호주 갔을때와 비슷하게 챙기기로 하였습니다. 공항에 막 도착해서 쓸돈으로 20만원을 환전하였구요. 나머지는 모두 원화로 비자카드에 넣었습니다. 중국인 친구 말로는 그쪽 나라에서 비자는 흔하지만 마에스트로는 찾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비자카드로 긁는거 가능합니다. 또한 입,출금시에는 당일 환율로 수수료 5%가 붙구요.^^ 추가로, 중국에 날치기가 엄청 많다고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남자들은 지갑을 들고다니지 않으며, 주머니에 소액의 돈만 챙겨서 다닌다고하네요~!! 참고하세요~!
09/06/24 22:37
체크카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카드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 결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미리 카드 홈페이지에서 해외가맹점이용신청을 따로 해야하더군요. 모든 가맹점은 아니지만 웬만한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카드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카드 홈페이지나 전화로 물어보심이 좋을 듯 싶구요.
그런데 웬만하면 현금 쓰세요. 수수료가 꽤 붙습니다. 이번에 결제 하는데 거의 5~10%정도가 각종 수수료로 나갔던거 같습니다. 수수료가 2개였나 하여튼 여러개가 붙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09/06/24 23:19
오월님// 아 그러시군요.. ^^ 혹시 루트와 일정을 어떻게 잡으셨는지요..
저는 대련->청도->천진->북경->청더->심양->지안->백두산 으로 했는데..^^; 약 20일 정도로 잡았고.. 상하이는 가고싶은데 SI때문에 두렵더군요..
09/06/24 23:26
카드도 좋긴한데.. 역시 수수료 때문에..;
근데 여행자 수표도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은행에서 환전도 쉽고.. 잃어버려도 여권만 들고가면 바로 돌려받을 수 있고.. 전 여행자 수표 끊어서 지역 옮길때마다 짬짬이 바꿔가며 썼는데.. 수수료도 없이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
09/06/24 23:28
Kaga님// 저는 북경-소주-항주-태산-상해 정도입니다.
딱 2주다녀옵니다. SI는 동아시아에서는 그나마 괜찮지않나요? 백두산 부럽군요 ...
09/06/24 23:29
quoipour님// 여행자 수표가 뭐죠? 처음들어봅니다+_+ 말씀대로라면 엄청 편리한거같은데, 어떤 방식이며 어떻게 얻는지 궁금합니다
09/06/24 23:38
여행자 수표는 외환은행에서 발급 받을수 있고요
달라를 수표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분실 시에도 수표 번호만 적으면 재발행 쉽고요
09/06/24 23:45
사용은 보통 수표와는 다르게 은행에서 환전해 사용합니다
환전시 여권의 사인을 대조해 보기 때문에 수표에 미리 사인한다면 도난 걱정도 없습니다
09/06/25 01:36
간단하게 우선 우리나라 외환은행에 가서 달러로 환전하는데 환전후 현금을 받는게 아니라 수표로 받습니다..
그럼 이걸로 중국에 갔을때 거기 은행(왠만한 은행은 거진 될겁니다..)에서 그 수표를 위엔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없구요.. 다만 중국에서 수표를 현금화할때 그 시점에서의 환율을 적용받습니다.. 알고보면 굉장히 간단하구요.. 어짜피 환전은 해야하는거니까 외환은행으로 가서 한번 물어보시면 쉽게 할 수 있으실거에요~
09/06/25 11:10
국제현금카드가 좋습니다.
제가 전직 중국주재원인데요, 저같은 경우엔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에 한국돈 넣어두고, 중국 시티은행 ATM 으로 뽑아서 썼죠. 환률도 기준환률로 쳐주고, 수수료가 1불인가로 쌌고요. 타은행 가서 이용하면 비용 좀 더 올라가고요. 씨티은행이 젤 우대였고 기타은행 카드도 나름 쓸만했습니다만. 아 그러고보니 전 3000위안씩 뽑아서 수수료에 대한 걱정이 없었군요 -_-; 뭐 가셔서 백위안 이백위안 소량으로 뽑으실꺼면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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