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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8 12:57
홍진호 선수가 3연벙 당하고 나서 팬클럽에 올린 글에서 "저는 그냥 보통저그였을 뿐입니다" 라고 했다가 그게 널리 퍼졌죠..
육회, 설사 등의 소재도 그 글에서 인용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09/06/28 12:58
가장 처음에는 홍 선수의 장판파 짤방(최연성 선수의 백만 부대를 다크스웜 에그로 막는 그 짤방)에서 나왔습니다.
탱크 수가 많았기 때문에 그 것을 메카닉이라 보았고 메카닉은 주로 대 토스전에 쓰였기 때문에 홍진호 선수를 프로토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걸 보통토스_황진호_디파일러는_어디서_났을까.jpg 뭐 이렇게 된겁니다. 이후에 보통토스 황준영(대 오충훈), 보통토스 황재윤(대 이영호) 등등이 나왔습니다.
09/06/28 13:16
홍진호가 3연벙 당한고 나서 숙소도 못들어가고 여기저기 떠돌아다 피시방에 가서 팬클럽에 올린글에
저는 폭풍도 yellow도 아니라 그냥 보통저그였을뿐입니다.. 였나요? 그런글이 있어요. 꽤 장문의 글인데 마음이 아픈글입니다;
09/06/28 15:47
화이트데이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 경기에서 마재윤선수가 성큰도배로 수비를 하자 샤쥔춘 선수가 캐리어를 대량으로 뽑아 이겼었습니다. 캐리어로 성큰을 파괴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화면에 울트라도 같이 있었거든요. 아마 TheInferno [FAS]님은 그 캡쳐장면을 말씀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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