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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9 20:27
부산국제영화제는 예매가 필수입니다.
예매당일에 인터넷예매는 서버 다운되기도하고, 전화뱅킹예매로 해야 확실하더군요. (지금도 전화뱅킹하는지...확실치 않네요) 영화상영당일 극장앞에서 영화표를 내놓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 사람들에게 사도 되고요. 용산에서 하는 건 미장셴 단편 영화제인 듯...
09/06/29 23:00
부산영화제 같은 경우에는 주말 표는 예매 시작 하루 만에 매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기작은 한 시간 내로 매진되구요.
다만, 현장표가 일정량 준비되어 있는데 역시 주말 표는 새벽부터 표 구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구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주말에 영화를 보시려면, 인터넷 광클릭 을 하셔야 될 것 같구요, 아니면 아무 부산은행이나 예매 시작날 일찍 가서 줄서서 구하셔도 됩니다. 혹시 평일날 가실 수 있으시면 표구하기는 훨씬 쉽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상영관이 늘어나면서 상영회차, 좌석수가 늘어나면서 평일 영화 중에서는 매진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현장에서 바로바로 구할 수 있었죠. 여유가 되신다면 평일날 조용하게 보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람들 북적북적 거리는 영화제 축제 기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주말에 가야겠지만요. 간단하게 말씀드렸지만, 이게 또 올해는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해마다 분위기나 상황이 조금씩 달라지거든요. 암튼 좋은 책, 좋은 영화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
09/06/29 23:19
용산 영화제면 미장센을 얘기하는것 같네요
미장센은 직접가서 사도 되지만 예매하고 가는게 더 편하실거에요. 극장가서 한시간이내의 표는 매진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장센은 단편영화제지만 장르영화제를 표방하고 수준이 높지는 않아도 볼만한 영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멜로, 사회, 액션, 코메디, 공포] 5개정도 장르가 있으니 이중에 관심가는 장르로 선택해서 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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