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04 22:04
그냥 자연스럽게,
매일 이시간에 오시네요?? 이 근처에서 일하시나봐요?? 물어보시고, 가까운곳에 일할겁니다. 아마도.. 가까운곳에서 일하시면, 이까지 오시는것도 번거로울텐데, 제폰번호 가르켜드릴테니깐, 연락주세요, 단골이시니깐 배달해드릴께요~ 라고 해보면서, 연락처 따심이.
09/07/05 01:21
석호필님 말씀처럼 인사를 건네는 것 부터 시작해야되겠네요.
그러다가 이제 안오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그렇다고 해서 번호를 따는 것부터 시작하는건 몸짱 꽃미남이 아닌이상 좋은 방법이 아닐 것 같습니다. - 매일 이시간에 오시네요?? (서로 어느정도 면식있는 사이로 관계의 진전) - 이 근처에서 일하시나봐요?? (질문으로 대답을 유도하여, 대화를 나눈 사이로 진전) - 날씨 이야기로 자연스러운 대화 잇기 (누구와도 나눌 수 있는 자연스러운 대화. 자연스럽게 대화가 많아져감) - 의상이나 외모 칭찬 (기분나쁘지 않은 관심.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호감표시) - 오늘은 늦게 오셨네요? 계속 기다렸어요 (왜요? 라고 물어오면 '보고싶어서요'라고 농담처럼 대답. 농담처럼 보이기 때문에 딱지맞을 일도 없으면서 상대의 반응도 떠볼 수 있음. 본인입장에선 좋아하는 티가 많이나서 벌써 다 들킨 것 같지만, 상대입장에선 확신하지는 못함) - 준비해둔 꽃 한송이 건네기 (된다 싶으면 좀 더 직접적으로 티내기. '그냥 밖에서 한번 만났으면 좋겠어요. 시간 한번 내주세요'라는식으로 최대한 부담이 덜가게 요청하고. 번호를 따고. '고맙습니다, 연락 드릴께요' 라고 인사) 하루에 한두단계씩 천천히 진도를 나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뭐 저 나름대로 세워본 시나리온데, 참고하셔서 본인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