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아파트를 계약했었는데 추첨이 있었드랬죠..

전 첨에 꿈인줄 알았음..   평생 운 없던 저희집이 옥탑방이 있는 최상층에 당첨될줄이야...


근데 문제도 있더군요...     융자얻어 간신히 계약한 아파튼데 옥탑층이라고 3천원 더 달라니 ㅠ


입주는 내년5월입니다..  헌데 건물 다 올라가고 색깔까지 벌써 다 칠했더라구요..


그래서 저번 추석에..   어먼님이랑 누님이랑 아파트나 구경갈까?? 해서 가봤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아파트 안에 들어가볼까??? 해서


경비몰래 ^^  들어가봤죠.. 아파트를요..     바닥은 벌써 시공해놨고 벽은 아직 벽돌그대로고....    내부는 50%정도 해놨더라구요..  근데 문제가..   저희집에 올라가봤더니. 옥탑방이..;;


안방과 주방사이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나무로 되서 올라가는계단 위로 옥탑방을 올라갔더니 문이 전혀 없더군요..

옥탑에서 티비를 보면 주방에서나 안방에서 다 들릴정도로 그냥 계단만 있을뿐 뻥 뚫려져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아직 완벽히 시공된게 아니니까 후에라도 문을 달겠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문을 달을 와꾸가 안보이더군요..


원래 옥탑층은 이렇게 시공되나요??  그냥 계단으로 쭐레쭐레 올라가고 문없이 뻥 뚫려져있으니 옥탑방을 제방으로 쓸려는 제 계획은 수포로;;;    그냥 방 세개중에 하나 쓰기로 맘을 바꿔버렸네요..


원래 옥탑방이 있는아파트 다 이런가요??? 창고로나 쓸수있을까 방으로는 무리가 따리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