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학교에서 영미언어 사용 국가 탐방을 위해 지원료를 내주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자신의 미래 직종에 관련해서 탐방하고, 조사하고 그러는 게 주목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지원서를 5장 정도 써야되는데 어디에서 무얼 하겠다 - 하는 내용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유명 건물은 그냥 둘러본다면 되는데...
큐레이터가 되기 위한 수업이나 유명인, 혹은 그 분양의 종사자는 어떻게 만나고 인터뷰같은 걸 해야할지....
그리고 미국쪽의 대학에서 청강을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기간은 2주정도구요. 영미언어 사용국가라면 다 괜찮습니다.
어디어디를 둘러보고 온다 - 라는 식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빠꾸(??)먹는 게 인지상정이지 싶은데...
2주일을 뭐하면서 어디에서 뭘 보고 뭘 공부해야고 해야 옳다구나 하고 학교에서 너 외국 가라 하고 보내줄지 잘 모르겠네요.
양질의 콘텐츠 좀 추천해주세요. 미술이나 예술 쪽의 방면에서 들를 만한 곳, 그리고 대학에서 수업 들을 수 있는 그런 곳 말이죠...

아. 꼭 미술 쪽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영어 사용하는 직종이면 다 괜찮습니다;;;;
저랑 같이 가는 친구가 별로 흥미가 없어해서 제가 가라로 내용을 작성하려고 하거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