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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2 11:56
'적당히 정리해주세요' 의 결과물이 다를 뿐이지
요구사항만 상세히 말한다면 블루클럽도 괜찮더군요;;; 블루클럽이나 시내 미용실의 그럭저럭하는 미용사나 수준은 그게 그거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 같은경우는 틴닝가위를 따로 사용해서 손질을 하는 편인데..굳이 2만원씩 돈주고 자를 필요가 없어보여서요; 주변의 친구들보면 신촌-이대-강남등의 몇몇 미용실에서 자르는 모양입니다 가격대는 1.5~2만원 정도..;가격이 더 뛰는 경우도 있구요
09/10/12 12:00
학생때는 푸른클럽을 애용했는데 주변인들이 하도 말려서 그런지
요새는 그냥 동네 미용실에서 짜릅니다. 비싼데서 자르고 오면 확실히 서비스퀄리티가 다르다고 평가는 받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돈이 아까워서 ㅠㅠ
09/10/12 12:00
약 8년간 이대에 있는 한 미용실에서 한 선생님에게만 자르고 있습니다.
단골이 되다보니 서로 일상적인 대화도 많이 하게되고 그래서 개인적으도 많이 친해지게 되더군요. 군대갈땐 공짜로, 휴가나와서 들러도 공짜로... 가끔 그냥 셋팅이 필요할때도 공짜로 해주시구요. 가격은 비싸지만 여러할인도 많이 해주셔서 제가 내는돈은 만원 내외입니다. 할인이 전혀 없다면 15,000원이구요. 확실히 머리는 한곳에서 한 사람에게만 맡기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로...
09/10/12 12:09
10년 동안 학교 구내 이발소 및 미용실을 이용하다가.... 동네 미용실 가니 가격이 두 배더군요. 그러다 외국 나오니 거기서 또 2배로 비용이 늘어나니. T.T
09/10/12 12:15
저도 한 달에 한 번 이발을 하는 편이라 동네 싼 곳을 이용합니다
물론 단골을 만들어 제 머리 타입(?)을 잘 아시는 분에게 맡깁니다~
09/10/12 12:23
보통 메이커에서 만원씩 내고 자르다가,
주노헤어라고 16000원 하는 곳이 들어섰는데, KTF할인이 적용되어서 그곳에서 자릅니다. 16000원짜리 11,200원 내고 자르는게 만원짜리 만원내고 자르는게 나아서... 확실히 잘 자르더라구요, 한번은 그냥 가서 즉흥적으로 그냥 머리 밀어달라고 하니까 스타일리쉬하게 반삭으로 잘라주더라구요. 그땐 몰랐는데, 그 후 블루클럽에서 머리 민거랑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전 주노헤어에서 한 삭발이 이뻐서 반삭이 어울리는구나 해서 블루클럽갔다가, 비니를 3개월동안 계속 쓰고 다녔다는 -_-;;
09/10/12 12:26
회사다니다 보니 회사근처로 가게되네요.
평균 16,000원 정도... 예전에 5천원짜리 다닐 때는 머리를 셀프로 감아야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도 블루클럽이나 저렴한 미용실은 머리 셀프로 감나요? 8천원~1만원 대로 올라가니 머리자를 때 바리깡을 안쓰더군요. 목 부근 다듬을 때만 쓰고 나머지는 다 가위로... 그리고 머리를 감겨주구요. 15,000원대로 올라가니 가면 차를 한잔 내줍니다. 그리고 머리감겨줄 때 머리를 맛사지 해주더군요.
09/10/12 12:28
전 집앞에 남성 미용실..
6000원이구요 머리 자르고 두피 마사지기로 1분정도 마사지를 해주는데 시원하기 그지 없더군요 머리는 제가 감구요
09/10/12 12:32
강남역 근처로 외근 갔다가 이발해야 겠다는 급한 마음에 갔던 J모 미용실(유명하죠...)
그 곳에서 그날따라 카운터 보고 있다가 아는 스타일리스트 없다길래 제 머리칼에 손을 댔던 S모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그가 트랜스폼시킨 제 머리... 그 이후로 저는 매달 J모 미용실에 꼬박꼬박 22,500원을 상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제 머리를 이렇게 잘 이해하는 스타일리스트는 없을 것 같더라구요.. (중간에 그 스타일리스트가 매장을 1호점에서 2호점으로 옮겼음에도 제가 옮긴 곳으로 따라갔을 정도랍니다...) 돈 아깝긴 하지만.. 한달에 하루 정도 밥값 아낀다고 생각하고 계속 갑니다.. 비싸지만 만족하니까요..^^
09/10/12 12:34
저는 한 몇년째 블루클럽 밖에 이용 안하고 있는데 그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이었나요?;; 우리 동네에서는 제일 저렴한 곳이라(사실 남자가 갈만한 다른 곳이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사온 이후 줄곧 그곳만 이용하고 있는데.
09/10/12 12:42
학교 앞에 4천원짜리를 애용합니다.
주문은 항상 똑같애요. "한달정도 기르면 이정도 되게 잘라주세요"... 결과물은 항상 나름 맘에 들더군요;
09/10/12 12:50
집에서 조금 멀더라도 사람 많은 번화가에 있는 미용실가서 합니다..
8000원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머리 만져주시는 분도 제 스타일(ㅡㅡ;;;)이라서 즐겁게 얘기도 하다오고 얼굴도장을 찍어서 그런지 딱히 말 안해도 알아서 잘 해주시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종종 망하더군요.크크)
09/10/12 12:56
신림역 L모 미용실(유명 프랜차이즈 미용실이죠)의 S모 디자이너에게 컷팅하고있습니다.
몸매도 좋으시고^^;;;; 머리를 정말 잘 자르시죠...... 교육실장 답게 관록도 있으시고. 혹시 궁금하신 분 있으면 개인적으로 쪽지 주세요... 참고로 가격은 15,000원요.-_-; 싸진않죠
09/10/12 12:58
두상 예쁘고 머리결 좋은 사람은 솔직히 아무데서나 잘라도 다 예뻐보이던데요..
전 그냥 귀찮아서 회사 근처에서 자릅니다. 점심시간에 밥 먹고 잘라도 되고 뭐.. 12천원 정도 하는것 같은데.. 동네라면 7~8천원선일거 같아요.
09/10/12 12:59
박승철가는데 만족합니다. skt할인이 있기도하고.. ^^;
지인추천으로 한번 갔는데 그때 너무 맘에 들어서 비싼곳은 조금 다른가 싶더군요. 몽유님도 박승철 말씀하신 것 같은데 지역마다 가격이 다른가보네요. 전 대전인데 할인 안 받으면 12000원인데..
09/10/12 13:09
머리카락이 길고짧음,또는 개인적인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짧은 머리라면 그닥 좋은데 가서 자를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군대가기전 한 4~5년간 청담동 La모 미용실을 다녔는데(사실 좋아서 다녔다기보단 처음엔 좋아하는 여자애랑 같은 선생님 밑에서 자를려고 간거였죠;;) 그때만 해도 가격은 3~4만원 정도였으니 머...그당시 워낙 허영심도 많았고 위에서 얘기한 이유도 있고해서 그런거긴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좀 많이 아까운 돈이었죠..머리 자르고 오면 친구들이 그머리나 블모 클럽 머리나 다른게 머냐고 구박했던 기억이;;; 그렇다고 머 저 돈이 다 아까운건 아닌게, 워낙에 서비스나 친절도 이런게 좋고 오래다녀서 그런진 몰라도 선생님이 가끔 트리트먼트도 해주고 두피관리도 해주고 그랬었죠...매년 가격이 인상됐으니 지금은 한 5만원쯤 하려나요... 다만 연예인은 원없이 봤었네요..여러 연예인이 있었지만 송혜교 본게 젤 임팩트가 강할듯...친구들이 그래서 너는 3만원중에 만원은 머리깎는 비용이고 2만원은 사파리 비용이라고 했던....;;; 지금은 이대에 있는 미용실에 갑니다..대신 한곳만 가고 한사람한테만 자르죠..아무래도 그래야 제 머리두상이나 결을 알고 잘자르게 되는거 같습니다...가격은 1.2만원이구요..
09/10/12 13:11
이가자에서 머리를 하는데 커트 15000원입니다.
아가씨들에게 매우 짧은 치마 입혀놓고 일을 시키더군요. 상품화 시키는 느낌... 근데 싫지는 않더군요....흑흑 ( 꼭 그것 때문에 가는 건 아닙니다.)
09/10/12 13:13
전 이발기(바리깡) 쓰는 곳은 절대 안갑니다. 물론 잔머리 정리할때 쓸때가 아닌 빗을 대고 이발기로 시술하는 곳이요.
지금은 10년 단골 미용실 가지만 어렸을 때 한번 호되게 당한 이후로 제 주변에도 싼 맛에 이발기 쓰는 곳은 무조건 비추합니다. 실제로 이발기로 정리한 머리와 가위질로 정리한 머리는 가령 이발 시기가 지나도 가위질로 이발을 하게 되면 훨씬 더 머리가 자랄때 보기도 좋고 더 오래 상태를 유지하게 되서 싼 맛에 자주 이발 하느니 그냥 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자주 안가도 되면 가격면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9/10/12 13:28
OnlyJustForYou님// 회원 할인으로 얼마를 내고 분당에서 컷 하다가.. 관악구로 왔는데... 회원 할인이 없다네요 -_-
첨엔 저도 이상했는데 귀차니즘에 계속 자르고 있었는데... 다시 한 번 알아봐야 겠네요 ;;
09/10/12 13:29
저는 한달에 한번씩 자르는데요... 15분만 가면 압구정이기때문에 옛날부터 갔던 샵에서 자릅니다... 옛날에는 아 이발비 많이든다 이런생각 안해봤는데 요즘에는 2만원씩 내니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_-
09/10/12 13:32
부산에선 화X주에서 머리를 했습니다만, 서울로 오니 그곳이 없네요.ㅠ 그래서 학교앞 미용실에서 15000원을 상납중입니다.ㅠ 어디 괜찮은 곳 없을까요?
09/10/12 13:51
2000년부터 이대 주노에서 한분한테 계속 자르고 있습니다.
그때는 12000원에 학생할인 30% 받아서 보통 미용실이나 그게 그거였죠... 가끔 어쩔 수 없이 딴데 가서 자르기도 했지만 주노헤어의 그분의 내공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분한테 자르고 나서는 단 한번도 손톱만큼의 맘에 안 드는 점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는...-_-;;; 근데... 그분이 점점 승진을 하더니 ㅠ.ㅠ 이대 주노 1호점의 점장(!)까지 되어 버렸어요 흑흑... 커트 3만원 허허헉... ㅠ.ㅠ 이제 졸업해서 학생할인도 안녕... vip가 되어도 20% 할인이라 2만 4천원... 10년 자른 분을 바꿔야 할지 진짜 고민중... 하지만 어차피 1년에 3~4번 자르는 거라 자를때 맘에 들어야죠?!
09/10/12 15:08
단골 미용실 있었는데 거긴 항상 원장님이 손봐주셔서 저렴한 가격에 이쁜머리를 잘 했는데,
요즘은 유럽에 나와살다보니... 원체 미용실에 안가게 됩니다..
09/10/12 16:20
어린 시절에는 친구 어머님께서 미용실을 하셔서... (게다가 굉장히 실력있는 분이십니다. '미용실원장님 추천으로 나왔어요'라고 하는 미스코리아들 몇분 추천해주신...)
군입대 전까지 이용했습니다. 특히나 중학생때는 학교 이발단속이 심해 3주에 한번씩 잘랐는데, 원래는 5000인 곳인데 제게는 3000원만 받으시고, 가끔은 3000원 받으신 후에 5000원짜리 상품권 선물로도 주시고... 뭐 그랬죠. 군입대 때 마지막으로 자르고(저도 공짜로...) 그 후로는 군생활에, 제대 후 바로 자취를 하면서 못갔다는게 아쉽... 제대 후에는 동네 미용실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4000~8000인데, 나름 두상은 괜찮아서(얼굴이 안괜찮을 뿐.) 아무렇게나 잘라도 되거든요. 두상은 군대에서 이발병하는 고참이 잘라주고 싶어한 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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