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15 09:51
저도 그래요. 근데 익숙해지면 그것도 극복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태어날때부터 다수가 아닌 소수안에서의 인간관계를 먼저 경험하기때문에(가족) 소수 상황에서의 경험치가 더 많기에 다수 상황일때의 어색함과 낯섬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09/10/15 11:27
일대일 혹은 소수의 사람과 있을 때는 그사람들과 통하는 어떤 얘기든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
다수의 사람들과 있을 때는 그사람들에게 모두 통하는 얘기로 한정되다 보니 할 수 있는 게 줄어들겠죠. 아무래도 자기자신이 잘 리드하는 성격보다는 리드에 잘 따르는 성격일수록 그 차이가 크겠죠.
09/10/15 12:15
그래서 예전에 전
WOW이야기를 합니다. 동조하는 둘셋만 있어도 끝이죠 동자 안하는 다른 인물들은 다른 이야기 합니다 후후
09/10/15 19:46
다수의 앞에서 주도하고싶으시다니
와우 얘기하면 서로 갈라져서 이야기 하는게 되잖아요 크크크 저도 글쓴이와 비슷한데.. 저도 그 정도가 심해서 정말로 4명정도는 괜찮은데 그 이상넘어가면 심지어 거의 한마디도 안하는 수준까지 갑니다. 제가 원인을 스스로 생각을 해봤는데 우선 무의식적으로 자신감이 없거나 아니면 다수에게 어떤 피해의식이 있거나 한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굳이 끼어들고 말하는게 좀 그래서.. 소심하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제가 가만히 있어도 자기들끼리 얘기 잘하고 있는데 굳이 제가 말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들고 듣기만해도 뭐 별 문제가 없으니까요 오히려 제 의견을 밝히고 주도해나가는게 꺼려진다고 해야하나요 그렇더군요 저는 저도 고치고 싶지만 잘안되네요 ㅠㅠ 자신감을 가지는게 가장 좋은 해결책인것 같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