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허리 운동을 하다가 다쳤는데 아직까지 완치가 안되서..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금요일 저녁에 다쳐서 다음날 병원에 갔었는데 X-RAY 촬영 해보니까 4,5번 척추가 붙어있고 양쪽 골반의 균형이

안맞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종합병원에서 MRI 해보라고 권유를 해주셨는데..제 생각에 척추는 예전부터(군생활때)

그랬던거 같고 근육을 다친거 같아서 기다리면 낫겠지 하고 안갔습니다. 그러다 월요일 새벽에 잠을 자다가 아파서

한 2시간단위로 3번정도 깻다 자기를 반복하다가 저희 어머님 지인 소개로 그날 아침에 다른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그 정형외과 원장님도 다리를 몇번 들어놨다 하시더니 디스크 증상 같다고 X-RAY 촬영 해보자고  하셔서 해봤는데

X-RAY 상에서는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치료실에서 허리쪽에 주사를 몇번 놓으시고 일주정도

치료해보고 완쾌가 안되면 MRI 촬영하고 수술을 해야할꺼 같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지금 이틀째인데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주저리 그만하고 여기서 질문드릴께요.

1. 만약에 디스크 증상이라면 주사정도 맞고 차도가 없지 않나요?(증상은 허리보다는 다리가 땡겨서(?)앉아있는거랑 서있는게 불편합니다)

2. 정형외과에서 주사를 맞은게 처음이라 그런데 다른 PGR 분들도 맞으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주사 맞으니까 확실히 괜찮아졌습니다.)

3. 수술을 할 경우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때 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