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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4 14:58
비추입니다. 가수될것도 아닌데 실용음악학원까지 다니면서 노래 배우신다는건 오바같구요. 돈이 아깝습니다. 악기를 배운다면 모를까..
노래방을 많이 다니세요. 물론 동성끼리요. 이성이랑 껴서 가면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좀 있기 때문이죠. 동성끼리 가면 뭐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마구 부를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글구 최대한 많이 가세요. 경험이 최고입니다. 언젠가 늘어있는 자신의 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09/10/24 15:24
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확실히 도움은 되긴합니다. 그런데 보통 가르쳐주는게 호흡법이라던가 발성 발음 기타등등 이런걸 배우는데
대부분이 느낌?을 가르쳐준다는거죠;; 제가 다닌곳이 다른곳이랑 다를수도 있지만... 다닌다고 해서 무조건 노래가 느는건 아니고요 연습을 하루에 30분에서 한시간정도 꾸준히 오랫동안 해야 노래가 늡니다.
09/10/24 15:33
보컬트레이닝을 받고, 현재 학생 8명정도를 알바로 가르키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달만 해도 되는사람이 있고 6개월을 해도 안되는사람이 있습니다. 한달해서 되는사람은 원레 되는놈이고, 6개월을 해서도 안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노래를 사랑해서 그만큼 투자를 한다면 그 시간은 결코 보리님을 실망시키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노래는 발성법도 좋지만 음정과 박자를 기본으로한 감정이란 조미료가 필요한게 노래입니다. 노래를 잘 한다는게 발성을 배우고 하는것도 좋지만 악기를 배워서 늘을수도 있습니다. 노래를 배운다기보다 음악 자체를 이해하고 배우는게 좋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든 말하듯이 노래하는법을 염두하시고 학원을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시간씩 1주에 5번 3달을 노력했는데도 비슷하다면 죄송하지만, 댄스나 랩쪽을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노래는 하늘이 90을주고 노력으로 10을 만드는거기 때문에.. 그럼 좋은 소리 얻으실수 있길 ^^;;
09/10/24 16:40
일단 한달 다녀보시고 결정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남들이 이러쿵저러쿵말해봐야 본인이 직접 경험해보지않으면 모르는일입니다.. 잘맞을수도있고 아닐수도있죠 게다가 학원비가 엄청 비싼것도아니고 10만원내외인데 한달정도 다녀보시고 결정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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