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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4 16:49
작화에 연연하지 않으신다면 마크로스 원작을 더 추천합니다. 몇달전에 재탕했는데도 전 재밌게 봤습니다.-_-;
마크로스F는 재미는 있지만 남는건 없어요. 아리아, 아르젠토 소마(초반이 좀 우울),충사, 나츠메 우인장 추천합니다. 아르젠토 소마 빼고는 다 잔잔한 내용에 갈등이 적어서 지루할수도 있습니다.
09/10/24 18:27
저도 카우보이 비밥 추천합니다.
마크로스는 극장판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를 추천합니다. 본 편은 좀 질질 끄는 느낌이 나더군요. 일일 드라마 스타일이랄까요?
09/10/24 19:26
뭘 보셨는지 모르니 일단 제 기준으로 열거해보자면(중복도 있음...)
오렌지 로드,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계십니까, 메종일각, 카이트, 충사, 마호로매틱, 솔라, 클라나드, 바람의 검심 추억편, 천사의 알, 전뇌 코일, 정령의 수호자, ef 시리즈, 바케모노가타리, 파프리카, 솔티 레이, 카논 리메이크, 에어, 십이국기, 망량의 상자, 무한의 리바이어스, 인간교차점, 코드기어스 정도....유명한 것도 있어서 이미 본 것도 꽤 있으실지도 모르겠군요.
09/10/24 23:10
바람의 검심 추억편은 물론 보셨겠지만 본지 10년 가까이 된것 같은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초속 5cm도 추천하구요. 같은 작가(?) 작품인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추천합니다. 5분정도 되려나;; 여운이 굉장히 많이 남아요.
09/10/24 23:51
사이버포뮬러. 특히 3번째 시리즈부터는 재미가 훨씬 더 좋구요.
4번째는 3번째보다 2배 더 재밌고요. 5번짼 정말 최고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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