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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22:44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CF 음악이었기 때문에 귀에도 잘 잡히실거에요. 가사를 해석해 보면 너무 슬프답니다. 특히 최근에 실연 경험이 있다던지 하시면 눈물이 나실거에요. 저두 그랬어요. 척 맨 지오니 - Feel So Good 재즈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이 역시 너무 익숙하셔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경음악인데, 이런 분위기의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제목대로 기분도 좋아지고, 새벽에 듣고 있으면 마음이 여유로워 지는 기분이던데요. Radio Head - Creep 밝은 노래 하나 말씀드렸으니 어두운 노래 하나 더 말씀 드릴께요. 록이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Creep 이 만든 희대의 명곡, 그래서 Creep 의 다른 명곡들이 단숨에 '듣보잡' 이 되버리는 그런 노래지요. Michael Learns To Rock - 25 minute 저 중학교때 대박을 친 그룹입니다. 흠모하는 연인의 결혼식에 25분이 늦어 고백하지 못한 남자의 마음을 담고 있지요. Michael Learns To Rock - That's Why (you go away) 이 노래 후렴구에...i'm not the man, your heart is missing 이란 구절이 폐부를 찌릅니다.
09/10/28 12:25
지금 현재 상태(?)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우울해지고 싶을 때, 우울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음악 몇 개 추천합니다.
루시드폴은 이미 아시는 듯 하지만 혹시나 싶어서 '버스정류장'ost 추천하구요, '미선이' 의 'Driftning' 앨범, 이건 아주 좀 우울한 쪽이지만 '정원영'의 'Are you happy?' 앨범도 조용히 듣기 좋습니다. 그 중에서 동백꽃순정은 저의 추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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