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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20:01
살아보진 않았지만...
친구네 집이 22층이기도하고 자주 갔었고, 잔적도 많아서 느낀거지만 지역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데 제 친구네는 여름엔 생각보다 바람이 잘통해서 선풍기를 거의 안썼구요 겨울엔 베란다는 이중창으로 닫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춥거나 한건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느낌상 고층이다보니... 벌레(파리,모기) 이런건 본적없습니다. 한번은 엘레베이터 고장나서 미칠뻔한적은 있구요.
09/10/27 20:02
예전에 꼭대기 층에서 살아봤는데 겨울엔 미묘하게 추운 느낌 있고, 여름엔 전혀 안더웠습니다. 근데 이건 아파트 구조나 위치에 따라 좀 틀릴듯?
09/10/27 20:09
아무리 더워도 아무리 추워도 윗층에서 쿵쿵 소리 안 들어도 된다는 점에서
저는 아파트 살게 되면 무조건 꼭대기 층으로 ㅠ.ㅠ
09/10/27 21:40
이런 애기도 있더군요. 높을수록 지력이 없어서 식물이 자라지 않는다고 말이죠.
답변해주신거 들어보니 꼭대기는 좋지 않네요. 좋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9/10/28 11:17
아파트 살아보니까, 가운데 토막이 가장 좋더군요.
건물의 가장자리, 꼭대기층, 1층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여럿이거나 활달한 가정이라면, 겨울에 시원하고 여름에 따뜻하고, 벌레 많이 들어오고 시끄럽더라도, 1층에 사는 것이 좋고, 소음에 예민한 성격이라면 제일 꼭대기 층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층간 소음 문제가 일단 발생하면 골치아프거든요. 위아랫집이 다 무난한 사람들이라면 다행입니다만....
09/10/28 12:00
전 나름 괜찮던데.. 전망도 좋구요...
아. 그런데 바람부는 소리가 잘 크게(??) 들립니다.. 외출할떈 느끼지 못했던 바람소리가.. 집에 와보면 마구 들리더군요.. 휭~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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