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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23:24
토스전에는 그냥 12풀 하는 게 나을 때도 있고, 테란전 같은 경우 정찰이 빨리 오면(토스전이라도) 일꾼 두 마리로 무빙샷해줘야...
참고로 토스전은 더블넥 할 때는 어차피 해처리 많이 피니까 좀 옆에 짓던지 다른 멀티 쪽을 먼저 가져가던지 할 수도 있죠.
09/11/12 23:42
테란전은 견제를 당한다 싶으면 앞마당 내려갈때 일꾼을 두 마리 보내셔서 싸워 주시구요,
토스전은 그냥 다른 곳, 세번째 멀티에다가 먼저 펴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멀티 쪽으로 프로브가 따라오면서 견제할 것 같으면 세번쨰 멀티 쪽으로 보내면서 앞마당으로 드론을 보내셔서 해처리를 지어 주시면 됩니다. 드랍쉽도잡는질럿 님과는 달리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12풀은 썩 좋지 못합니다. 9오버풀이나 9풀보다 저글링이 늦어 토스가 선넥을 가져가도 무리가 없는 데다가 12앞마당보다 앞마당이 느리고 그만큼 드론 수도 적습니다.
09/11/13 05:59
드론 한기 미리 보냈다가 잠시 숨겨두고서 프로브가 지나가면 해처리를 짓습니다. 상대는 앞마당에 해처리가 있거나, 혹은 드론이라도 보이지 않는다면 풀타이밍을 확인하기 위해서(3인이상일 경우엔 해당지역이 본진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반드시 본진으로 가야하거든요.
그래도 9오버풀을 2인맵에서는 주로하는 편이지요. 4인맵이라면 토스가 첫 정찰에 실패하면 그것으로 선넥은 무리거든요. 첫 정찰을 당했을 때는 토스에게 자원을 준다는 것이 아쉽지만요. 하지만 2인맵이라면 무조건 첫 정찰이기 때문에 오버풀을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앞마당 할 때 일꾼 견제를 받으면 그대로 풀을 짓습니다. 이러면 선넥은 못막더라도 노캐논으로 게이트부터 올라가는 건 저지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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