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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23:00
솔직히, 2학년떄 까지는 그렇게 죽어라 안하셔도 되요. 3학년와서 1년만 빡세게 해도 SKY무난하게 갈 수 있어요.
물론 1,2학년때 기초가 있으면 3학년때 쉬워지겠지만요 서울 상위권 대학교 노리신다면 솔직히 내신으로는 대학가는데 도움 털끝만큼도 안되고요. 내신 수능과목 이외는 버리고 정시에 집중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수시를 노리신다면 일찍부터 논술을 하신다던지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사회기여자(국가유공자자녀)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쪽은 대학가기 정말 쉽더군요. 미리미리 해당사항이 있나 대학모집요강을 읽어보시는게 괜찮습니다. 그리고 시험때 긴장을 많이한다는건 그냥 실력이 모자라서 인거 같아요. 저는 언어/외국어 이쪽은 어릴때 미친듯한독서크리로 손 한번도 안대고 성적이 항상 잘나왔었습니다.(심지어 언어는 고등학교 내내 문제집 한권을 사본적이 없네요. 학교교재 외에는) 그런데 항상 수리가 발목을 잡았었거든요. 심지어 아무나 다 90점 넘는다는 초등학교시절에도 수리를 못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트라우마가 생겨서 항상 수학시험볼때만 긴장을 하고 실수도 많이 하고요, 그러다 고3이 돼서 처음으로 수학공부를 제대로 해보면서 딱 9월평가원때 처음으로 90점을 넘어봤거든요(그전까지는40~60점대왔다리갔다리). 정말 그 이후로는 긴장 이런거 씻은듯이 없어지더라고요. 역시 실력을 키우면 긴장도 덜 되고 실수도 덜 하는듯 합니다. 답글로는 이정도만 적을께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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