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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2 16:00
개인리그도 사전에 종족을 정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상대선수도 한 종족상대로만 준비하기에 별로 메리트가 없죠.. 추가로.. 그런선수가 나와서 우승했다고 해보세요... 엄청 까일꺼 같은데요;;
09/11/22 16:18
문앞의늑대님// 너무 하네요 종족을 정하고 해야 하다니... 스타판의 유일한 변수로 두 종족을 다루는 선수의 등장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ㅡㅡ;;
09/11/22 16:20
아예 정해놓으면 되지 않나요? 예를들어 상대가 테란이면 토스, 저그나 플토면 저그, 이런식으로 미리 정해서 선택랜덤으로 등록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09/11/22 16:38
한게임배였나요 베르트랑선수가 그냥랜덤으로 종족을 정해서 5:5:5:1의 황금비율이 나왔었는데
베르트랑선수 첫경기 주종나왔는데 어떤선수였더라..어쨌든 테테전에서 지고 그담부턴 주종도 안나오고 극악의 토스가 저그죽이는 패러독스에서 김성제선수상대로 저그걸려서 처참하게 오버로드 썰리면서 거의 사람이 컴퓨터가지고 놀듯이 가지고놀렸던 기억이나네요
09/11/22 16:43
스타크 초창기엔 많았습니다.
최진우,최인규,기욤,김동준,이기석,김대기 등등.. 주로 주종하나에 나머지 종족들을 선택랜덤,경우에 따라 완전 랜덤으로 하는 식이었죠. 최인규 선수는 대회 첨부터 결승 마지막게임까지 온리랜덤으로 대회 우승한 적도 있습니다. 결승에서 온리 플토의 기욤패트리를 상대로 0:3에서 4:3으로 뒤집었죠 (크레지오 종족대전)
09/11/22 16:59
종족을 고를 수 있습니다만, 해당 경기에서 어떤 종족을 선택할 것인지는 미리 알려야합니다. 전에 마재윤선수가 박태민선수와의 경기에서 테란으로 플레이 했던 것처럼 말이죠. 또, 패러독스에서 박경락선수가 테란을 플레이했었구요.
또 이현승선수나 김완철선수, 도진광선수등 상대선수 종족에 따라서 종족을 바꾸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도 한종족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에 비해서는 실력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말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더욱 어렵습니다. 프로리그가 주가되는 상황에서 엔트리를 제출할 때, 테란이나 상대가 테란이면 토스. 이런식으로 엔트리를 제출할 수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정말로 9가지종류의 경기에 대해 일정수준이상의 실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라면 '랜덤'으로 출전하거나, 개인리그에서 맵에 따라 종족을 바꾸며 출전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정도 수준에 오르는 선수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09/11/22 17:24
예전에 있던 선택랜덤 게이머도 거의 다 동족전 회피 게이머였죠..
기본적으로 선택랜덤끼리 만나면 일이 꼬이기도 하고; (테테전만 피하고 싶은 테란중심선택랜덤이 만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어떻게 합의해서 둘 중 한 명이 토스를 골랐던 기억은 나네요;)
09/11/22 17:38
信主SUNNY님// 박경락 선수의 패러독스 경기는 혹시 박용욱 선수와의 4강전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그거라면 테란을 했던것 같은데요.
09/11/22 19:54
단적인 예로 이제동선수가 플토로 나와서 프로급 선수와 경기를 한다고 해도
잘쳐줘야 16강 32강급은 될지 몰라도 그이상은 힘들것같습니다. 괜히 한우물만 파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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