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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0 13:28
일단 레닌이 주장한게 자본가들과의 투쟁이었으니 투쟁=붉은피 에서 소련의 상징이 붉은색이 된거 같고..
소련이 그 이후에 생긴 공산주의 국가들을 만든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산주의 = 붉은색이 된게 아닐까요?
09/12/10 14:10
프랑스 국기에서 볼 수 있듯, 빨강이 형제애의 색이어서 그랬다는 설도 있고... 19세기 초반 기독교 사상을 근간으로 한 농민 - 노동자 운동에서도 빨간색을 종종 썼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회주의 단체와 관련된 것으로는 보통 1871년이었나, 그때 파리꾜뮨에서 붉은 기를 채택한 것이 알려져 있는 기록입니다.
(윽... 빨간색을 평등의 색이라고 썼다가 수정합니다 - _- 역시 쓰레기같은 기억력이...)
09/12/10 15:52
http://cafe.naver.com/zanggane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387
빨간 색이 잘 변하지 않는 색이라 깃발에 자주 쓰인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러시아어로 빨강이라는 단어는 영광스럽다, 훌륭하다라는 말과 어원이 동일하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러시아어를 배우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알고 계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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