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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30 11:33
SAT면 미국의 그 시험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통칭 Blue Book이라고 부르는 책이 제일 좋습니다.
Collegeboard에서 직접 출판한 책으로 기억하는데요. 정식 명칭은 The SAT Official Study Guide...인가 할텐데, 정확하진 않고 Blue Book이라 불리듯이 커버가 완전히 파란색이라서 찾기 쉽습니다. 교보 문고에서 SAT책을 파는 곳에 가시면 있구요, 이 책 이외의 다른 책들은 되도록이면 사지 마시길 바랍니다. 프린스턴 리뷰건, 어디에서 나온것이건 엔간해선 문제들이 다 이상하거든요. Blue Book을 풀어보시고 아직 문제가 더 풀어보고 싶다! 하시면 옛날에 치뤄졌던 SAT 실제 시험을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SAT 수학시험의 난이도면 한국인이라면 실수만 안한다면 무난히 만점 받을 수 있는 수준이구요... SAT 1에는 과학시험이 없습니다.
09/12/30 11:54
ACT가 약간 더 쉬운데...ACT보세요!
SAT는 성적이 계속 남지만 ACT는 더 좋은것만 남아서 그것도 좋아요! 그런데 ACT는 과학이....;;
09/12/30 12:23
SAT I을 준비하시는건지 SAT II를 준비하시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SAT I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 시험은 제 개인적으로 단어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SAT I 2300점 가까이 받았었는데 솔직히 평범한 한국인 입장에서 평소에 영어 원서(fiction 등등)를 많이 안 읽어보셨다면 어휘력이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부족하실 겁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단어 미친듯이 외우세요. 그리고 고득점을 노리신다면 SAT I 수학 파트는 무조건 만점 받으셔야합니다. 수학 파트는 단 한 문제도 놓쳐선 안 되고 단 한 문제도 실수하시면 안 됩니다. 아무튼 건승을 빕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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