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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6 17:51
동노 님, 그럴 땐 그냥 저를 데리고 가세요...
역시 럭셔리한 동노 님은 혼자서 10만 원짜리 음식 드시러 가는군요.ㅠ_ㅠ 그냥 한 번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삼겹살이나 쇠고기 사다가 구워 먹어도 되고, 요새는 삼계탕 같은 거 포장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집에서 끓여먹어도 될 것 같고... 사실 혼자서 갈 만한 좋은 식당은 없는 거 같아요.
10/01/06 21:25
Artemis님//
그냥 쓸데 없는 데 쓸 돈 아껴서 자신한테 투자할라구요.. 집에서 요리 자주 해먹는데 시간이 아까워서..차라리 머리도 식힐겸..-_- 좋은 식당 있으면 가볼까 해서였는데. 역시 없는..... Blanc님// 네 한번 알아보고 가보겠습니다.
10/01/06 22:13
저는 몸이 허해지는 기분이 들때는 아는동생이나 친구데리고 고기부페 갔었는데...
혼자가기는 애매하네요.. 위에도 말씀해주셨지만 집에서 혼자 고기구워먹는게 가장 속편하고, 가격부담도 적은 것 같네요~ 하지만, 뒤처리가.......
10/01/06 22:19
고급일식집이 좋을 것 같군요. 요리사 앞의 바쪽에 바로 앉아서 먹는다면 혼자서도 분위기있고 좋죠.
청담동의 스시효나, 야마모토스시 추천합니다. 아니면 분위기를 꼭 둘이서만 즐겨야하나요 혼자서도 즐겨도 좋고, 보통 분위기 좋은곳이 맛도 좋은 곳이 좋으니 어쩔수 없죠.^^ 기타 또 좋은 레스토랑 추천은 개인적으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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