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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3 22:34
필터 유무로 사진이 달라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특수한 역할을 하는 필터의 경우 다른 이미지를 뽑아주지만 일반적인 UV필터는 오히려 없는 것이 이미지에 더좋습니다.. 필터가 필요한 이유는 렌즈 알 보호와 더불어 떨궜을때 보호역할을 어느정도 해주는 것입니다.. 좋은 필터와 안좋은 필터의 차이점은 저가의 싸구려는 빛에의한 플레어나 고스트 현상이 발생해 이미지를 망가트리지만 고급필터는 고스트나 플레어를 억제하여 없는 것 같은 이미지를 뽑아주는 차이입니다..
10/01/13 23:21
큰 차이... 어느정도 레벨의 필터를 끼우고 촬영한 것과 필터를 끼지 않고 촬영한 사진을 구분해 내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말로 절대시각?을 가진 사람일겁니다. 보호용으로 그냥 2만원 미만의 MCUV필터정도 끼우시는게 좋습니다. 깨끗한 이미지나 조리개를 많이 조이고 촬영하실 경우는 살짝 빼주시면 되구요, 보통때는 끼우고 촬영하셔도 됩니다. 가방은 여러가지 둘러보고 본인에게 잘 맞는거 구매하시구요, 파티션만 사셔서 원래 가지고 계시던 가방에 맞추시는걸 추천합니다. LCD보호필름같은건 꼭 있는게 좋겠죠?! 액정화면이 깨지면 수리비도 많이 드는데다 나중에 중고로 판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꼭 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사진을 찍으시다보면 ND필터나 CPL필터는 필요하실 일이 있을거에요. UV에 투자마시고 그런데 투자하시길^^ 즐거운 사진 생활하세요-
10/01/14 00:41
필터라는건 렌즈에 달아서 들어오는 빛을 가공하는 역활을 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색상을 바꿔주는 특수한 필터부터 렌즈 보호역활만 하는 프로텍터까지 다양한 필터가 있습니다.. 본문의 필터라는건 아마도 UV필터처럼 자체의 기능은 별로 없고 렌즈 보호 기능으로 끼우는 필터들을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일단 뭐든 끼우면 화질은 떨어집니다.. 순수하게 그대로 렌즈를 통과시키는게 화질이 100이라고 하면 싸구려 필터를 쓰면 화질이 80밖에 안나올수도 있는데 비싼거 쓰면 99까지 끌어올릴수도 있습니다.. 일단 뭐든 있는게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5천원짜리 싸구려는 좀 아니고 2만원쯤하는 무난한 MCUV 정도면 화질저하와 가격의 중간쯤을 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카메라 처음 쓸때는 필터에 의한 화질저하를 걱정하기 보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생길 수 있는 렌즈알의 손상에 대비하는데 치중하는게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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