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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7 01:43
음 재밌게 조선시대를 알 수있는 아주 좋은 책이 있습니다. 박시백씨의 조선왕조실록이라고... 만화입니다만 역사를 좀 하시는 분들께서 아주 좋은 작품이라고 평가하시도 저도 그걸 보고 지금 소장하려고 나올때마다 한권한권 사서 보는중입니다. 제친구는 역사에 별관심이 없는데도 이책은 꼭봅니다 그냥 봐도 재밌다고 하면서 말이죠 지루하지 않게 보시기엔 딱인듯하네요 마침 추노의 시대인 인조~효종시대는 출판이 되어있으니 사서 보세요
10/01/17 02:35
초록불님// 교과서는 진리가 아닙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께서 쓰신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에서 말씀하셨듯이,
교과서는 철저하게 국가의 손을 통해 나오는 책이기 때문에 이곳 저곳 칼이 많이 닿았기 때문이죠. 음.. 전 비숍이 쓴 '조선과 그 이웃나라들' 이 책이 인상깊더군요. 아마 외국인에 의해 집필되어서 그런지 국내 역사책에서는 보지못한 우리 민족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10/01/17 20:59
Kaga님// 그나마 교과서이기에 일반인에게 괜찮다는 뜻입니다.
요즘 출판중인 역사책이라는 게 꽤 수준 높은 비판적 시각 없으면 거진 다 낚는 책들이라 말이죠. 제 주위 역사책 읽어 봤다 하는 애들 태반이 이덕일 책 읽는 상황이라서요.
10/01/17 22:00
임용준비하는 학생으로서 뿌샘 강추요 ^^;
정확한 책 이름은 뿌리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이고 가격은 조금 부담되실 수도 있어요 총 7권인데 권당 2만~3만원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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