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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9 00:54
뮤리뉴가 언제 경기였는지 모르겠는데 공격진한테 직격탄날려도 별반 바뀌는거 없는거 보면그냥 힘빼고있는게 좋을듯 싶어요. 일단 터지기만하면 엄청난 스토린데 첼시가 과연...
14/04/09 00:58
무리뉴 스토리 쓰기 전에 일단 토레스가 몇 번째인지 이젠 기억도 안나는 부활골을 터트려야... 재작년처럼 첼램덩크 또 찍어야죠.
유정이와 알렉스를 제치고 시리구에게 골을 넣은 뒤, "왼발은 거들 뿐..."
14/04/09 01:08
디에고 코스타가 없는 at마드리드, 피케와 발데스가 없는 바르샤
네이마르가 살아나고 있어서 아무래도 공격진의 무게는 바르샤가 상당하지만 역시 문제는 헬 오브 헬인 바르샤 수비죠. 바르트라가 제법 잘해주고 있지만 핀투의 불안정감은 감당이 안됩니다. 어떻게든 바르샤가 골을 먹는다고 봤을 때 바르샤공격진이 먹히는 것 이상으로 두골차를 만들어야되는 싸움이 될 것인데 보는 재미는 있겠지만 굉장히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바르샤팬으로서 두근반세근반하면서 보게될듯요 ㅜㅠ
14/04/09 05:46
피케와 발데스가 건재할 때야 리가 최소실점을 유지했었죠.
거기다가 바르샤야 원래 강력한 중원장악으로 수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팀이니 피케나 마스체라노가 가끔 조금 못해줘도 괜찮긴했으나 바르샤와 맞불싸움을 할만큼 강팀상대로는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at마드리드는 그게 가능한 팀이고요. 그런데 요며칠 피케가 꽤나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수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는가 했는데 부상으로 나가리되고 바르샤에서 마지막시즌을 불태우는 발데스도 시즌아웃되니 현재 바르샤 수비를 두고 헬 오브 헬이라 부를 수 밖에요..
14/04/09 01:01
저도 첼시 팬이자 무리뉴팬이기 하지만 아무래도 막판에 들어간 골 때문에..... 최소한 무승부 만들어서
연장으로 끌고 가는게 그나마 희망이 있지 않을까여 더군다나 미드필더진이 거의 초토화 수준인데 그렇다고 미켈 쓰자니 영 씨답지 않고 ㅠㅠㅠㅠ 무리뉴 ㅠㅠㅠㅠㅠ
14/04/09 01:33
에투만 나오면 이기기는 할것 같습니다만...1차전에서 3골 전부 너무 한심한 수비 실수로 먹히는 바람에 어려워졌어요. 평상시대로만 했으면 계산대로 좋은 결과 거두고 왔을텐데 말이죠. 수비 극강이었는데 하필 중요한 경기에서 다 무너지니...
14/04/09 12:26
87분에 뎀바바의 골이라니.. 아자르가 나간상황에서 정말 대단하더군요 역시 무리뉴.. 8강전 100%의 통과의 위엄이란...
이제 과연 모예스의 맨유가 펩의 뮌헨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할것이냐, 아니면 모두의 예상처럼 뮌헨이 올라갈것이냐.. 참 기대되는 순간이네요 흐흐 루니가 부상이 완쾌한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출전을 강행할거라는데 과연... 어찌될것인지 ..
14/04/09 12:34
진짜 무리뉴라서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온리 원..
8강중에서 맨유빼고 최약첸데도...4강이 걱정과기대가 동시에 되네요..마티치만 쓸수있었어도 나았으련만..
14/04/09 13:11
무리뉴 진짜 대단하네요. 부임 첫해부터 자기색 완전히 입히지 못한 불완전한 스쿼드로 당장 리그우승경쟁과 챔스4강이라니.
객관적인 전력이 열세로 보여도 스탬포드 브릿지에선 어떤팀과도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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