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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8 13:28
학사경고와 같은 건 대학마다 규정이 조금씩 달라서 정확한 답변을 해드리기 힘듭니다. ㅡㅡ;
보통은 경고가 누적되거나 연속되게 되면 제적(저희 학교는 누적3회/연속2회)이 되죠. 제적되면 입학금을 다시 내고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사경고로 제적된 것이 2회인가 3회인가 되면 입학불가 ㅡㅡ; 성적의의 신청은, 워낙 교수님 개인의 성향에 달린 거라 잘 모르겠네요. ㅡㅡ;
06/12/28 13:33
이미 입력된 성적은 정말 왠만한 사항이 아니면 변경 안해주실 겁니다.
앞으로 학사경고 누적으로 재적되지 않는 이상 학고에 따른 불이익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재수강 과목이 많이 생겼다면 졸업학점 채우실 때 고생하실 것 같네요. 방학 때 계절학기로 학점 보충하는 것만큼 짜증 나는 일도 없지요. ;;
06/12/28 13:38
그리고 학교에따라선 학고를 맞으면 다음 학기 신청 학점수를
15학점으로 제한하는곳도 많습니다.... 그럼 나중에 그거3학점을 메꿔야합니다...다른사람들이 성적잘 않나온거 재수강해서 성적관리 할때....님은 못들은거 들어야 하니 큰손해입니다.. 아 그리고 한번 결정된 성적 교수님께 말해서 바꾸기란 하늘의 별따기
06/12/28 13:46
그냥 한학기 더 다닌다고 생각하세요.
자연스레 사립대라면 300~450을 꼬라박은 결과가... 계절학기도 국립이 아니면 가격이 엄청나죠.
06/12/28 13:46
성적이의신청은 말그대로 성적에 이의가 있을 때만 하는겁니다.
올려달라고 부탁하는 제도가 아니에요. 성적을 일부러 박하게 주는 교수님이 아니라면 대부분 커트라인 한계치에 맞춰서 최대한 점수를 줄겁니다. 그 말은, 한 명의 등급을 임의로 올려주면 다른 한 명의 등급은 떨어질 수 있다는 거죠. 정당한 이유를 제기해도 잘 안먹히는게 성적이의신청입니다.
06/12/28 18:07
학사경고면..거의 한학기 더다녀야된다고 보는게 맞죠..
피땀흘려 일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해보세요.. 글보니깐 아직 새내기이신것같네요...대학교들어가서 아무런 제약도 없고 자유스러우니깐 맨날 친구들이랑 피시방 당구장 다니고, 저녁엔 술먹고,,,,지금은 즐거울지라도 난중에 고학년이 될수록 정말힘듭니다. 특히 학고같은경우는 한학기 더다니고, 계절학기까지도 빡세게 들어야 할경우가 생길수 있어요...차라리 공부안할려면, 휴학신청을 해놓고,, 노시지..ㅜ.ㅜ
06/12/28 18:12
성적이 확정되지 않은이상 (우리 학교엔 성적정정기간이라는게 있습니다만..)
바꿀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올려주는 교수님이랑 안올려주는 교수님도 있는데 의외로 성적 올려달라고 찾아가는 학생 상당히 많습니다.(학고나 F가 아니더라도)
06/12/28 19:54
이유없이 올려달라고 하면 완전 짜증납니다. -_-
"어떤 과제라도 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간절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다른 과목이 아닌 이 과목인 이유도 있어야 합니다. -_-;; 더불어, 추가과제 나오면 정말 죽는다는 생각으로 해 내시는 게 좋습니다. 올려준다고 했더니 추가과제 엉망으로 해오는 학생들 많습니다. 정말... 엎어버리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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