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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30 16:38
여자친구분을 생각하는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대화를 나누세요.
지금은 비록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서 고급 레스토랑, 좋은 선물도 해줄 수 가 없지만 나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이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주겠노라고.. 자신의 감정을 여자친구분에게 표현하세요.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전달해준다면 여자친구분도 믿고 기다려 줄 것 입니다. 힘내세요 *^^*
07/04/30 16:57
예전에 지금의 아내가 된 여자친구 생일에, 주머니에 달랑 2만원이 있어서 그걸로 선물에 저녁까지 해결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도 나름 행복했어요. 저희는 고급 레스토랑은 꿈도 못 꿨는걸요? 두 분 행복하세요^^
07/04/30 18:10
돈이 다가 아닙니다. 여자분이 포커스를 어디다 두셨는지가 중요하겠지요. 막말로 지금까지 부자였다가 갑자기 돈이 없어지신건 아니지않습니까? 돈 하루이틀 없던것도 아니고 여자분이 모르셨던것도 아닌데 너무 자격지심 갖지 마시고요. 지금처럼 소중히 위해주시면 될 꺼 같은데요.
07/04/30 19:42
아이고... 이제 23살에 더군다나 공익이신분이 돈없는거 당연한겁니다. 나중에 다 벌게되니 걱정마시고요.
26만짜리 커플링이라... 직딩인 저도 참 부담스런 금액인데 이런것도 세대차이인가요, 그 나이때는 만원짜리 실반지만 나눠껴도 마냥 좋은 그럴때 인데.. 흐흐 여자들은요, 음... 그 남자가 나만 바라봐 주고, 나를 무척 아끼고 나만 사랑한다는 걸 확인할때 그럴때 무한한 행복감에 빠진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님이 연구하시고요, 이것만 잘 염두하신다면 사랑받는 남친이되실거에요. 어리신분이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요, 일례로 여자친구들끼리 있을때 남친이 비싼 뭐 사줬다고 자랑하는 친구는 겉으로는 다들 부럽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괜히 아니꼽고 그러거든요? 반면 자주 전화가 오거나 헤어질때 데릴러 오거나 그런 남친있는 친구 보면 모두가 되게 부러워해요, 만약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데릴러 오면 감동백배+_+ 괜히 내 남친이랑 비교도 하게되고 그러다 싸우고 헤헤...; 이런건 돈드는거 아니잖아요, 내 사랑을 위해 정성을 얼마나 다하느냐 이게 더 중요해요. 대부분의 여자가 원하는 건 그런거랍니다! 그럼 이쁜 사랑 오래오래 하세용~
07/04/30 20:20
스물세살의 공익요원이 돈 없는 것이 당연한데;; 저도 스물세살에다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서 그런지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윗 분들 말씀처럼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건 확실하게 해주세요. 돈은 그냥 쓰실 수 있는 만큼만 쓰시구요. 여자는 남자의 현재보다는 미래를 본다는 말 명심하시길~
07/05/01 03:28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면 여자분도 다 이해하고 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그런 부담 느끼지마시고 사랑으로 다정하게 잘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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