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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5 10:28
음을 처음엔 저음으로 아~ 하다가 음을 좀 높여서 아~ 다시 저음으로 아~ 이걸 반복하다보면 성대가 위아래로 움직이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이걸 빠르게하시면 성대바이브가 됩니다. 턱 바이브는 음.. 글쎄요..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그냥 턱을 움직이면 됩니다-_-;;;
아~ 소리를 내시면서 턱을 움직여보세요. 흉식같은 경우는 음.. 글로 설명하기가 좀.. 인터넷보면 동영상 자료가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동영상 보시면서 연습해보세요..
07/07/15 12:35
바이브레이션을 흉식,성대,턱으로 구분하는것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허무맹탕한 말입니다...
보통 가수들의 목소리를 반가성 가성 두성 흉성 이런식으로 나누는것과 별반다른일 없는거죠... 그리고 노래부르는 사람들이 매번마다 지금은 흉성에 흉성바이브레이션... 다음에는 반가성에 성대 바이브레이션... 이런식으로 노래부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영상으로 노래를 배우는 사람은 천에 하나정도 있을까말까한 확률이며... 그리고 그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배우지 않았어도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와있는 사람들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저 노래 많이 해보시면서 자연스러운 발성법과 호흡법은 체득하시던가... 아니면 돈을 조금 들여서라도 직접 노래 배우시는것을 권장합니다...
07/07/15 13:57
음악 하시는 분들은 바이브레이션이라는 표현도 잘안쓰십니다. 비브라토라는 클래식 용어를 대중음악으로 가져온게 바이브레이션이라고
할수 있겠구요... 저도 잠시 그쪽에 발을 담근적이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바이브레이션은 호흡을 써서 내는 음악적 기교입니다. 흉성호흡법을 먼저 익히시면 바이브레이션은 따라옵니다. 하지만 발성에 있어서 90%가 호흡이니 쉬운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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