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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5 13:15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 근처에서 마지막 점심식사를 하시겠죠? 잘 둘러보시면 주변에 이발소 등이 있을 것입니다. 들어가서 곧 입대한다고 하면 알아서 잘라줄 것입니다. ^^
그럼 군생활 열심히 하세요!!!
07/07/15 13:29
근처에 이발소가 있긴 있습니다. 3cm로 자르라고 하는데, 입소해서 어차피 한번 더 짜릅니다. 3mm로...
아예 깔끔하게 처음 짜를때 3mm로 밀고 가세요.
07/07/15 14:05
그냥 대충자르고 가도..훈련소에서 다시 잘려줘요...
어차피 님께서 짧게 짜르고 간다고 생각해도, 훈련소 안에서는 긴편이기 때문에, 훈련소입소기간동안 잘라줍니다..물론 전문이발인이 아닌, 훈련소조교들이 잘라줍니다...흔히들 말하는 바리깡으로요...
07/07/15 14:20
3센치가 아니라 3미리죠~! 대충 자르고 가면 훈련소에서 다시 짤라야되니까 그냥 완전 싹 밀고 가세요~!
좀 길게가면 훈련병들끼리 머리 짤르니 땜빵나고 존내 웃기게되요~!
07/07/15 18:52
훈련소에서 다시 짤라야한다면 차라리 과감하게 거울보고 스스로 잘라보시는건 어떨지..-_-;
아니면 여친이 있다면 여친의 손에 가위를.... 아님 어머니 손에 가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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