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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5 10:26
옛날에 뵜던 그분이네요. 언어 영역은 어렸을때부터 책을 읽은 분이 아니라면 짧은 순간에 올리기 참 힘들죠.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학습 만화입니다. 고전 소설들을 만화책화 한 책이 있습니다. 초5때 쯤 읽어던 기억이 나네요. '고전'문학은 대부분 나와 있더군요. 책 이름은 까먹어서... 전 그걸로 도움 많이 봤습니다. 이번에 인천 교육청에서 구운몽이 나왔죠. 쉽게 풀었습니다~
07/07/15 11:57
수능이나 모의고사라면 굳이 작품을 모르고 있어도 풀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실력입니다. 평가원이나 교육청에서 요구하는 것도 이 학생이 얼마나 많은 작품을 읽었느냐가 아닌 주어진 자료에서 어느정도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냐를 묻거든요.
다양한 작품을 몰라서 지금부터 작품을 읽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건 고1이 아닌이상 시간낭비고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반드시 명심하세요. 모의고사 잘 보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수능을 잘봐야 한다는 것을.. 지금부터라도 줄거리를 알고 문제 푸는 습관을 과감히 버리시고 정말 처음 접하는 작품을 주어진 조건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세요. 이런 능력이야 말로 정말로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이구요 . 진정한 실력입니다. 자신이 아는 작품이 나온다면 보너스,서비스일 뿐이죠..사실 수능에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작품이 나올 가능성은 10%미만입니다.. 헬스나 운동도 그렇죠. 빡세게 할 수록 근육이 발달하는..공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렵고 힘들게 하세요..그만큼 남는게 많습니다. 낯선지문을 스스로 해석하며 분석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해요. 현장에서 100%를 발휘하기 위해선 평소에 120%를 해야 한다는 말이 있죠. 120일 남짓이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니 충분히 노력하시면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07/07/15 12:20
스토리를 몰라야 합니다. 그걸 읽고 혼자서 감상하는 능력을 측정하는게 언어영역입니다. 작품을 처음 대면했을 때 모른다고 버벅거리시기보다 문제를 보면서 찬찬히 감상해보세요. paly님이 모두 설명하셔서 전 딱히 설명드릴게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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