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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2 17:36
내성발톱 이신가요? 그거 관리 잘하셔야 하는데,
시계는 절대 비싼거 들고 가지 말고 그냥 앞에서 파는 만원짜리 시계면 충분합니다. 저도 친구가 사준거 군생활 내내 베터리 한번 안바꾸고 계속 쓰고 있습니다. 이제 한 40일 남았군요, 깔창은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인게 신교대에서 활동화를 지급 받으면 깔창 여분 한세트가 더 있습니다. 그걸로 해도 괜찮아요~ 필수품목 : 시계, 고무링 여분 1set, 겨울이니까 핸드크림 정도? 그리고 스킨, 로션 (요새는 이런것 정도는 용납 되더라구요), 돈도 적당히 한 2만원쯤? 자대 배치 받고 유용히 쓸 수 있습니다. 특기병이 자대에 가서도 그 특기병 생활을 하느냐는 장담을 못합니다. 제 주위에도 통신, 가설 주특기 받고 와도 그냥 바로 81박격포나 K-4로 가는 놈들이 많더라구요...
07/12/02 19:38
시계나 깔창 모두 훈련소때 가져가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손톱깍이 챙겨가시구요
손톱깍이 보면 옵션달린거 아시죠? 전 그걸로 내성발톱 관리했구요 시계는 전자시계로 가능하면 밤에 불 잘보이는걸루요 깔창은 훈련소때는 문제될게 없을테지만 자대배치후에는 갈굼(?)을 당할 소지가 약간은 있습니다. 약간 다르지만 저희같은 경우는 행군때 디스크라고 하면 너만 아프냐? 이런식이었죠 저역시 내성발톱에 평발이었지만 자기가 어느정도만 관리해주시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 핸드크림은 뉴트로지나인가? 그거 좋더군요 겨울에 손튼데에도 효과 좋고 크기도 작구요 고무링도 예비로 하나 챙기시면 좋아요 훈련소에서는 고무링과 숟가락이 목슴보다 소중하거든요 특기병의 경우는 윗분 말씀처럼 확실하게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자대가서 최소 한달은 생활해보셔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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