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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2 22:26
전 딱 한번 올라가봤습니다만 제경험으로는 아이젠 등산화 그런거 전혀 없이 올라갔구요
옷은 좀 두툼하게 입으셔야 할거 같아요 높이가니까 많이 춥더군요 현재 날씨는 잘 모르니까 대답이 두루뭉실하네요 그리고 내려갈때 많이 지루하다는거 코스가 비슷비슷해서
07/12/02 22:36
1. 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가 있는데요.
영실이나 어리목 같은 경우는 누구나 쉽게 2시간 정도면 올라 가실 수 있고요 (간편한 복장이면 충분할 듯) 성판악 코스는 약간 경사가 있고 시간도 4시간 이상 걸리는데 등산화 정도 있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관음사 코스는 직접 가본 적이 없는데 여기는 보통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성판악 만큼 힘도 경사도 쫌 있고요 아마 정상까지 가신다면 성판악이나 관음사 코스로 가실껍니다. 영실,어리목은 정상 통제 2.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정확한 날씨는 모르겠으나 (제주도 날씨 자체는 따뜻한 편입니다) 정상 부근에 올라가시면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두터운 옷은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http://www.hallasan.go.kr/- 실시간으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안되네요)
07/12/02 23:30
제 경험상 영실, 어리목으로 간다면 옷 더러워질 걱정은 거의 안해도 됩니다.
성판악 코스가 약간은 힘든걸로 아는데, 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07/12/03 11:23
영실이나 어리목으로는 정상은 못가죠 당연히.... 그쪽은 원래 정상까진 못가고 윗새오름까지만 가니깐요....
음....근데 2시간에 윗새오름까지 가는것도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가장 힘든 코스는 관음사 코스입니다. 오르락내리락 경사가 장난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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