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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8 23:47
전 고등학교때까지는 1번으로 썼는데.... 대학때 레터링(도면에 들어가는 글자를 쓰는 것입니다.)을 연습하면서 어떠한 숫자모양이 '나에게' 이쁜가 비교하다보니 2번이 전 더 이쁘더군요. 그 이후로 2번으로 씁니다.
08/01/08 23:49
아.. 저도 캐나다 살면서 이것때문에 고생한적 있습니다.. -_-;; 2번으로 평소에 쓰는데-한국에서부터- 한번은 9학년때 본 시험중에
7이라고 쓴것을 선생님은 1로 보고 오답처리했었죠. 그땐 점수에 신경을 쓸 처지가 아니라 그냥 넘어갔는데 제 친구가 캐나다에선 7에 가로로 작은 작대기 긋는.. 그런식으로 쓰는게 통석적이라길래 신기해 했었죠.. p.s. 제 컴퓨터는 불어이고 그림 2번7로 그려져있고 핸드폰은 평범한 영어폰이지만 역시 2번인데요...
08/01/08 23:52
연합한국님// 아. 제 초등학교때도 프랑스에서 살다온 녀석이 숫자를 그렇게 적더라구요. 7적구 중간에 가로획하나... 그거 때문에 담임선생님꼐 엄청 깨진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거가지고 혼낸 선생님이 참 야속하고 그 친구녀석은 불쌍하군요.
08/01/09 00:52
전 1번으로 '바꿨'습니다. 7을 저렇게 적다가 1을 왜 쓰냐면서 혼났습니다.
제가 5를 각지게 적었더니 5를 뒤집어 쓴다고 초등학생 때 된통 혼난 적 있었지요. 한국 주입식 교육을 따라올 세계국가가 어딨을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08/01/09 01:12
나라마다 다르겠지요. 전 터키 살았었는데 터키에서는 4를 한획에 그어요. 말로 설명하니까 힘든데 얼핏 보면 번개 모양 같습니다. 또 7은 2번처럼 쓴다음에 가운데에다가 줄을 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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