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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4 05:02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제가 읽지 못해서 취향이 어떠신지 유추해 내기가 어렵네요 ^^;
그냥 제 취향대로 추천하자면 저는 아멜리 노통브와 폴 오스터의 책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아멜리 노통브의 '배고픔의 자서전',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을 추천합니다. 저도 올해 들어서는 단 한권의 책도 안읽고 있는데요. (방학+휴학으로 귀차니즘-_-에 도서관엘 안가서....) 슬슬 읽기 시작해야겠어요. ^^; 아, 얼마전에 친구가 추천해준 책도 소개할게요. 정이현의 '오늘의 거짓말'입니다. '달콤한 나의 도시'로 꽤 유명해진 작가입니다. 내용은 저도 아직 안봐서 모르겠는데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준거니 재미있으리라 짐작합니다. ^^;;;;
08/04/04 05:22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책을 읽으셨다니 양귀자님의 다른 작품들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천년의 사랑', '모순', '희망', '슬픔도 힘이된다', '원미동 사람들' 등.. 다 재미있답니다. 양귀자님 작품 외에 신경숙님, 박완서님의 소설도 추천해드립니다. 참, 공지영님 소설도 좋습니다. ^^
08/04/04 09:00
폴 오스터 소설 전부 추천드립니다. 특히 뉴욕3부작...
그리고 개인적으로만 추천드리는 것이지만,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읽으실 수 있으면 읽으시구요;;)이나 에세이집을 읽어보세요^^
08/04/04 09:36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읽지 못해 장르를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하게 국내작가라면 공지영, 박완서, 황석영 / 국외작가라면 폴 오스터, 파울로 코엘료(다소 철학적), 일본작가는 에쿠니 가오리,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 정도 추천..
08/04/04 09:44
저같은 경우 정말 책과는 거리가 먼 자연계열입니다만..
대학교1학년때 처음 봤던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를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개미 외에도 뇌, 나무, 아버지들의 아버지 등등 재미있고 기발한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도서관에 많이 소장되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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