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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4 15:02
그냥 인터넷검색창에 이명박대통령 검색하시고 나오는기사들 쭉읽어보시면 됩니다.
물론 돈이좀 풍부하신 집안이시라면 대체적으로 불만이 없을거 같고요..
08/04/04 15:13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해서 한번 검색해서 보세요
윗분 말씀대로 돈 있으시면 불만이없겠지만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은 죽어나가는 판타스틱한 정책이죠
08/04/04 15:28
제 생각과 비슷한 주요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대운하는 제외)..
다만 안좋은 것은 언론 플레이가 너무 개판이라는게 문제죠 -_- 만약 노무현 정권과 같은 성향이었다면 진작 레임덕 파문이 나고도 남을듯...
08/04/04 15:30
어제한 100분토론을 보시는것도 괜찮겟구요.
피디수첩 대운화관련 에피소드, 의료보험민영화는 식코라는 영화를 보시면 대충 큰그림은 잡히실겁니다. 그리고 또 뭐 인사파문이야 말할것도 없죠, 자진사퇴하신 땅사랑아주머니 부터 귀신이 대신 땅팔고 사주는 방통위장까지...또 시시콜콜 너무 작은일에 간섭하는것도 그렇고 생필품52개 220대 톨게이트등 "그냥" 막 던지는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뒷수습은 다 공무원들이 하구요.
08/04/04 15:33
친기업적인 정책이나 대북 정책에 대한 부분들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하지만 나머지 정책에선 서민들을 위한게 아니라 돈있는 자들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게 문제지요. 제일 가깝게 다가오는건 의료보험민영화 문제인데 이건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시코" 를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듯 하네요 돈되는 병만 치료하게 되고 돈안되는 병을 가진 사람들은 병원에서 받질 않는 그런 세상이 되는거죠.
08/04/04 16:18
질문하신 분께서 생각하시기에 본인이 대한민국 상위 1%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면 2MB의 정책은 환영하셔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08/04/04 17:11
저는 대북 정책이야 말로 가장 큰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남 : 북핵 시설 선제공격 발언 북 : 남한 잿더미.... - 남 : 북핵없이 개성공단 확장없다. 북 : 그럼 남한 직원 있어 뭐하나 남한 직원 추방.... - 남 : 이명박 대통령 선제 공격 발언 합참의장 강력 두둔 북 : 군사적 대응 하겠다 - 남 : 어차피 우리 나라에게 쌀과 비료를 요구할것이다. 소위 뻥카다 북 : 더러워서 너희한테 안받는다. 중국에게 받겠다. ( 이와중에 국방비는 3조원 삭감 -_- 국방개혁 2020은 2030년으로 10년 후퇴 -_-) ------------------------------------------------------------------------------------------------------------------- 나라가 망해도 남는다는 산과 강을 대운하로 다 들쑤실테고...... 민족의 미래는 그저 안드로 메다로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 생각입니다.)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하는 의료보험 개혁에 국민의 뜻은 빠져인듯하고...... 국민의 기본 생활이 달린 공기업 민영화도 어찌된게 국민은 참여 되지 않고 있고... 대기업의 규제를 풀어야 경제가 산다고 하시면서 이명박 정부의 슬로건은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겁니다 -_-; (개인적으로 대기업 규제를 해야 서민 경제가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음........ 답이 되실런지............
08/04/04 18:29
일단 집에 돈이 많으시고 부동산도 충분히 갖고 계시다면 현정부가 그리 나쁘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잘못한 정도라면 좋겠네요... 현실은 거의 서민에겐 여러가지 재앙이 펼쳐지는 관계로 욕먹고 있죠.. 프레시안에서 진중권씨 칼럼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08/04/04 21:41
전임 대통령과 현 대통령은 또 다릅니다.
전임 대통령은 대통령 지위에 있지 않는 분이니, 권한이 하나도 없고, 그저 보이는 것 그대로가 인기를 끄는 것이구요. 현 대통령은 외부적으로 보이는 것보다는 정책 하나하나에 대한 호불호가 평가의 기준이 되니까요. 전임 대통령은 지금 정치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계셔서 그렇지 입을 여시면 지금처럼 인기 끌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요즘은 너무나 귀여우시더군요. 주위에도 대통령일 때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즘은 거의 팬 됐다는 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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