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4/04 18:48
Foo Fighters - The Pretender
가사도 좋고, 노래도 화끈하니 정신을 일깨워주기 좋습니다. 후렴부분 가사 보여드리겠습니다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내가 딴놈들이랑 같지않다고 하면 어쩔꺼냐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내가 너의 연극중에 한명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쩔꺼냐? You're the pretender 넌 위선자야!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내가 절대 항복하지않겠다면 어쩔꺼지
08/04/04 18:49
기분이 가라앉고 무기력할땐 아주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사는 어두운 영화를 보세요.
의외로 밝은 영화를 찾는데 그럴경우 자신의 모습이 더 비참하게 느껴져서 안좋다고 합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영화 평론가 '정성일'씨가 이런 야그를 해줬던게 기억나네요.^^
08/04/04 20:23
영화
빌리 엘리어트 - 탄광촌의 한 소년이 무용수로 성장하기 까지의 영화입니다. 감동적인 영화지만 보는 재미도 쏠쏠한 영화입니다. 스쿨 오브 락 - 소녀시대가 출연한 스쿨 오브 락이 아닙니다-_- 잭 블랙이 교사로 나오죠. 지극히 식상한 소재지만 일단 흥겹습니다. 리틀 미스 선샤인 - 소위 우리 나라 표현으로는 '콩가루 집안'이라고 하죠. 노란 버스 한대 타고 떠나는 좌충우돌 가족여행기 입니다. 좋지 아니한가 - 얼마전 개봉해서 평단의 평은 좋았으나 흥행은 아주 저조했죠. 일상의 삶을 다루어서 공감이 가는 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볼만합니다. 음악 지금같은 시기에는 개인적으로 김현철의 1집 앨범 전곡을 강추합니다. 강산에의 새로 나온 신보도 괜찮더군요. 일상의 소소함을 노래하는 그의 목소리와 가사는 듣는이로 하여금 작은 희망을 품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디다. 이한철 - 슈퍼스타(괜찮아~잘될거야♬ 라는 모CF음악으로 쓰여서 들어보면 아~하실겁니다) Ann - 무기력대폭발 (Ann이라는 밴드를 아는 분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얼마전 Ann1집은 한국 100대 명반으로도 선정됐죠. 제목처럼 현재의 무기력함이 대폭발해서 긍정적 기운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08/04/04 20:39
My Aunt Mary의 '싫증' 추천합니다.
마지막 후렴구를 듣고 있으면 우산 없이 빗속으로 뛰어들어 목청껏 소리치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습니다.
08/04/04 22:27
애니메이션도 좋다면 그렌라간 추천해 드립니다.
단 마지막편은 삼가시길... 마지막 편은 기운 쭉 빼놓습니다. 추천편은 11편[물론 꾸준히 보셔야지 이해가 되겠죠]
08/04/04 22:50
불면증 떄문이시라면 재미없는..뮤지컬..같은 동영상 보는게....보다가 꾸벅하다가 그때 후딱 컴퓨터 끄고 잠드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