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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6 14:18
개인적으로 주식을 공부하며 매매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속칭 말하는 테마주, 급등주 매매하지 마십시오. 특히 테마주,급등주의 공시는 세력들이 도구로 사용 합니다. 바닥부터 들어갔으면 상관없지만, 이미 급등한 상태에서 매매했을경우는 매우 위험합니다. 개인은 스윙으로 매매가하는게 가장 이상적 입니다.
08/04/06 14:20
후행성이라는 이유로 기술적 지표를 안보고 뉴스 매매를 하시겠다니요;;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기술적 지표는 확률을 높여가는 겁니다. 추세를 타면서, 반대로 움직이면 손절. 누적되면 수익이 발생하는 식으로요.
08/04/06 14:36
발업된리버 //그러니깐요 이미급등한상태가 아니고 공시나거나 뉴스에 뜨면 아직급등하기전상태이잖아요 그때 매수한다는것이에요
본호라이즌 // 어떤 호재가 없이 내리면 반드시 오르고 아무이유없이 오르면 내리는거같은데요 그래서 그냥 보긴보지만 그걸이용해서 매수 매도 타이밍은 아닌것같습니다..
08/04/06 14:49
dd11님.. 지금 님의 상태로는 할 생각을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뭐, 백번말해도 어차피 하시긴 하시겠지만..
시장은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한 몇달 고생하면서 느껴보시길..
08/04/06 16:36
뉴스에 호재 떠서 오르고 악재 떠서 내리면 누가 돈 못버나요?
호재가 뉴스(공시)로 뜨기 전에 이미 정보들은 떠돌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쉽게 한 생각은 남들도 쉽게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08/04/06 17:00
옴마나님// 님은 공시매매하셔셔 해보시고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얼마나 잃었는데요?? 그 호재가 뜨기전 정보들말고 그냥 공시와 뜨기전 정보들로만 매매하면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08/04/06 17:16
전 주식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5년 가까이 해왔는데
음 팍스넷이나 유명 사이트들에서 분명 단타로 300%이상의 수입을 실현하신분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은 전체 주식인구에서 보면 정말 극 소수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중 대부분은 계속 단타매매만 하다가 결국 다 말아먹으셨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안될꺼다 나는 잘할꺼다라고 생각하시고 단타하시는 분은 여전히 많습니다. 사실 이런 분들은 주변에서 만류해도 안듣습니다. 진짜 해보시면 얼마나 단타가 도박이랑 같은지 아시게 될듯합니다. 자살하신 xx씨는 100억넘께 주식으로 벌고 이리저리 강연회도 뛰신분이지만 결국 단타의 특성상 벌어놓은 돈을 한방에 잃은뒤 자살하셨습니다. 그리고 넷에 절대 단타에 손대지 말라고 유서를 남기셨고요. 뭐 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자본력이 뛰어나든 뛰어나지 않든 단타로 성공한 사례를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1-2달 1년정도 급상승해 이리저리 자랑하시는 분은 많이 봤지만 그분이 2년 3년 달리시는 모습은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 dd11님이 어느정도의 수익율을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300% 400% 1000%씩 한번에 오르기를 원하신다면 그건 도박입니다. 주식이 아니라.. 대다수의 주식 고수라고 불리우시는 분들은 가치투자,장기투자를 굉장히 중요시 여긴답니다. 왜냐? 정말 이건 주식을 해보시면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같은 눈덩이를 굴리더라도 1m짜리 언덕에서 굴리는것과 20m짜리 언덕에서 굴리는것은 크기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주식을 하면서 불어나는 복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같은 경우 장기투자 20년이상이 목표이기 때문에 아직 이렇다할 수입은 없습니다. 그래도 수익율은 낮지 않습니다. 꾸준히 15%-25% 사이를 왔다 갔다하면서 돈을 조금씩 조금씩 쌓고 있답니다. 그리고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투자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정말 단타하시는 분을 보면 말리고 싶지만 잘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정말 단타를 해보시고 싶으시면 절대 남 돈 빌리지 마시고 본인돈으로만 하세요. 그것도 살면서 지장없는 여유자금으로만 하세요. 단타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돈으로만 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08/04/06 20:23
이건 뭐...조언을 해줘도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게 참 개그 스럽네요. 뭐하러 질문하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차피 자기혼자 자기판단으로 할꺼면서 왜 질문을 올리시는거죠? 위안삼으시려고~~? 주식으로 그렇게 돈벌기 쉬웠으면 다들 잘먹고 잘살죠.
08/04/06 20:55
공시되는 정보는.....
내부자들은 빠르면 6개월전부터, 늦어도 일주일전에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확실한 호재라고 추측가능한 수준의 정보라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저희회사도 올초 신규사업진출한다는 공시하기 한달전부터 주식사놓으라는 이사님의 언질이 있었죠.
08/04/06 20:57
잠시 나갔다 온 사이에 많은 코멘트가 달렸네요.
먼저 공시나뉴스의 호재나 악재로 물량 넘기는 유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지금 투자를 하시려는 테마주의 경우는 뉴스나 공시는 늦어도 발표 30분전에 알 수가 있습니다. 알 수 있는 사람들은 세력과 큰 손들 정도 입니다. 공시 사이트나 HTS 나오는거보다 미리 알고 있는거지요. 개인들은 알기가 힘듭니다. 벌써 여기서부터 출발 자체가 다른겁니다. 그리고 공시나 뉴스가 출회되면 개인들이 보고 몰려듭니다. 주가는 위로 쭉쭉 오르지요. 그러면 세력들은 자신이 미리 낮은 단가에서 매집한 물량을 개인들한테 넘깁니다. 그리고 훌훌 떠나지요. 보통 한달짜리 종목 작업하는데 30억정도 듭니다. 10억은 매집하는데 사용을하고, 나머지 20억은 뉴스,공시로 띄우고 주가를 올리고 내리는데 사용을 합니다. 나중에 위로 올리기 시작해서 개인들은 몰려들면, 자신들의 물량을 다 떠 넘기고 빠집니다. 공시나 뉴스의 호재로만 주가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악재로도 위로 올라갑니다. 이 내용을 모르시는건 아직 매매 경험이 적다는걸 의미합니다.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을 무시하면서 매매한다는 자체가 군인이 총없이 적군에 돌진하는 행동과 같습니다. 주식장을 그렇게 쉽게 보시다간 큰 코 다칩니다. 주식장이 매력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남는 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인거부터 공부하시고 매매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08/04/06 21:35
정의상 인사이더가 아니면 아웃사이더입니다. 인사이더가 아니라면 정보로 돈을 벌 수 없지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소문이 자신에게까지 왔을 때는 (인사이더가 아니라면) 그것도 이미 늦은 정보이므로 사서는 안 되는 경우가 많죠.
PS) 공중 부양 능력이 없는 이상 발자국 없이 걸을 수는 없습니다. 기술적 매매는 발자국을 추적하는 기법입니다. 무시할 것은 아니죠.
08/04/06 22:21
이론의 중요성...이랄까요? 큰손들이 어떤 기준으로 투자할 곳을 정할까요? 감으로? 소문으로? 이론을 따라간다는건 최소한 큰 손들과 프로들을 따라간다는 의미는 됩니다.
08/04/06 22:47
세력들의 투자할 곳을 정하는건 기본적으로 회사와의 결탁이 전제조건입니다.
보통 세력과 회사의 결탁없이는 주가를 급등,급락하기는 힘듭니다. 유증이나 회사채발행등 회사의 자금이 필요할때 세력의 힘을 쓰곤 합니다. 그리고 세력들이 매집을 시작했으면, 공시나 뉴스는 세력들의 마음입니다. 자기들이 주가를 위로 보내고 싶으면 입맛에 맞는 공시나 뉴스를 내보내면 되고, 주가를 내리고 싶으면 그 와 반대로 내보내면 됩니다. 팍스넷, 슈어넷등 게시판에서 '**주 급등합니다.' 'A사 몇백프로 보장합니다.' 와 같은 내용은 개인들을 긁어 보이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테마주로 아까운 투자금을 잃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매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08/04/07 00:07
하하하..이건 도대체 무슨 글인지...허허
dd11님// 한마디만 할게요. 심한 말일지라도 새겨들으시면 분명 도움될겁니다. 지금 당신은 제정신이 아닙니다.'나의 생각이 맞지 않나' 네..완전 틀렷습니다. 그냥 해보세요. 돈을 게속 잃어보고 , 잃고 피눈물 흘리고 속이 아파 미칠 거 같으면, 다시 첨으로 돌아올겁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지금 님의 정신상태와 주식운용능력으로는 전세게에서 가장 공시를 먼저 볼 수 잇다 해도 돈 못 벌겁니다.장담하죠. 이를 악물고 해보세요..주식이 님의 말대로 그리 쉬울거라 생각하는지..참. 마지막으로 초보는 겸손..그리고 겸손입니다.매수나 매도시 시장가로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을 할 수준이면 공부 하십시요. 장개시전 동시호가랑 전일 종가로 거래하는 시간은 아시는지.. 시장 기본 메커니즘도 모르면서 이런거 아닌가요라고 질문하지 마세요. 이건 마치 스타 첨으로 컴터한테 이겨본 실력으로, 질럿러쉬하면 다 이기지 않나요..라는 질문하고 같죠. 정말 PGR분들은 너무 순하세요.리플이...;;정말 존경합니다.
08/04/07 10:56
으음..3년찬데요.. 얼마전에 2번째 부도를 맞은상태로-_- 멍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자신감에 차있었지만.. 머 암튼 잘되지 않았구요.
지금은 땡전 한푼 안남은 상태로..재기를 꿈꾸며.....ㅡㅡ 일할려고 하네요. 참.. 어려운 길이죠. 주식투자는. 저도 공시매매 해봤는데.. 비추구요.이거 10번에 1번은 상한가 10방도 가겠죠.. 상한가 따라잡기죠?쿠쿠. 그누가 이화공영이 그따구로 올라갈지 알았겠습니까..쿠쿠 큰손들이 계속 들어오면서 손바뀜이 되면서 올라간거죠. 명확한 명분? 이 있으니까요. 아무튼 제 경험상 그누구나 볼수있는 거래량, 이평선, 봉모양, 그종목의 명분?뉴스? 이정도만 보시면 됩니다. 쉽다면 한없이 쉽고,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이건 머 님 댓글보고 간만에 오지랖 한번 발동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주식투자는 생각이 굉장히 유연해야 합니다. 소신이 없으라는 말이 아니라 고집과 아집은..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후회할땐 이미 늦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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