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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7 00:03
남포동에서 하단으로 가신후 (지하철이나 버스이용)
하단오거리에서 진해행 버스탈수 있을겁니다. (세양병원앞) 사상터미널에도 있는데,,,사람이 많을수도 있으니깐, 앉아서 가고 싶다면, 하단오거리에서 매표소에 표 끊고, 타시면 될듯합니다^^ 동래나, 노포동쪽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남포동에서 편하게 가실려면, 하단이나 사상쪽 타면 될듯하구요 혹시 버스에 사람이 많이 탈수 있으니, 하단오거리에서 타시면 자리에 앉아서 갈수 있어요.
08/04/07 00:12
진해에 본가가 있고 지금 서울에서 자취중인 유저입니다.
남포동에서 윗분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고, 요금은 올해 1월까진 4200원이었습니다.(올랐을지는 모르겠어요..) 버스는 참고로 사상터미널에서 출발후 하단을 경유해서 진해로 가는거기때문에 사상에서 타는것이 좌석면에선 더 여유롭습니다. 노포동에서 출발해 동래를 거쳐서 진해로 가는버스는 하루에 6대정도 밖에없는것으로 압니다. 반대경우 마찬가지구요. 진해에가셔서 둘러보실건 일단 중원로터리(옛 시청앞)을 중심으로 펼쳐져있을 풍물거리랑 로터리 근처의 탑산 매년 군항제 기간에만 개방하는 해군사관학교 내부(의외로 볼만합니다.). 해상공원 등을 추천할수 있으며 사람이 없고 조용한 풍경을 원하신다면 로망스를 촬영한 장소이기도 한 진해여고 근처의 여좌천을 추천할만 합니다. 어차피 도시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인 기묘한(-_-)풍경이 주 볼거리이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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