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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7 02:23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조단은 이미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흑백의 인종 조차.... 그런 조단과 견줄수 있는 레리도...
09/05/17 09:22
매직존슨이나 래리버드도
본좌급이 맞죠. 허나 문제는 조던은 신급이죠 신. 조던이 워낙 절대적이여서 그렇지 존슨이나 버드도 굉장한 선수들이였죠. 하지만 조던은 본좌라는 단어도 아깝다는거죠.
09/05/17 10:05
굳이 나누자면 버드와 매직은 조던보다 아래가 되겠죠. '라이벌'이 존재했으니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조던보다 위로 치는 윌트 체임벌린이 일반적으로 조던에 밀리는 것도 빌러셀이 있었기 때문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체임벌린>압둘자바>조던이라고 보는지라) 매직이 백인이었다면 당연히 매직쪽으로 스포트라이트가 쏠렸을 겁니다.
09/05/17 14:23
BuyLoanFeelBride님// 조던에게 라이벌이 없다는건 조던이 뛰던 시대에 잘하는 선수가 없어서가 아니라
조던이 너무나도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체임벌린이 빌러셀의 존재 때문에 조던에게 밀린다는건 수긍할수가 없네요. 특정 포지션을 떠나서 조던 때문에 우승못한 선수들만 모아놔도 엄청난 드림팀이 될텐데요.
09/05/17 19:29
체임벌린 시대는 지금과 농구 룰이 많이 달라서 별로 포스가 느껴지진 않네요.
브루드워와 오리지날의 차이 정도? 물론 당시 경기를 본 적은 없지만요-_-
09/05/18 01:47
조던에게도 라이벌은 있죠. 바클리도 라이벌이고, 드렉슬러도 라이벌이고, 말론도 라이벌이죠.
라이벌상대로 중요할때 언제나 이겼다고 그렇다고 라이벌관계가 부정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임요환에게 홍진호는 라이벌도 아니란건가요?
09/05/18 01:49
러셀과 체임벌린을 선수대 선수로 비교하면 쳄벌린이 압도하지 않을까요? 체임벌린의 개인기록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죠.
양자간 맞대결을 해도 기록에서 러셀이 이긴적은 거의 없죠. 다만 받춰주는 선수들이 차이가 나는거죠. 원맨팀의 에이스와 스타군단의 에이스의 차이죠. 스타로 치면 이영호가 이제동에게 그런거 때문에 밀린다고 보진 않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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