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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7 04:19
암은 우선 어느 정도 진행 단계에 발견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구요.
전이가 안된 상태라면 암이 진행된 상태라도 수술 후에 항암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암 진단을 받으시러 간다고 하셨으니까 우선 악성 종양, 진행성 종양이 아니면 가장 좋은 것이구요. 악성 종양이라도 조직검사를 통해서 타 기관에 전이가 안된 상태이고 초기단계라면 차선정도 될 것 같습니다. 유방암은 위험하기도 하고, 절개를 해야 한다면 여성에게 있어서 큰 아픔이 될 수 있는 병이죠. 임파선이 유방 위에 있어서 좀 위험 하더군요. 악성 종양이라도 판단되면 수술 후 항암치료가 진행될 텐데 많이 힘드실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전엔 암이 아니기를 바랄게요. 사실 저는 딱히 잘 아는 건 아니라서 더 전문적인 이야기는 다른 능력자분께서 와서 해주실 것 같네요.
09/05/17 16:12
종양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봅니다 ㅡ 자가 진단이나 각종 사진 찍는 방법이 이에 속하구요
유방에 생기는 종양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게 양성인지 악성인지는 암 조직을 떼어서 현미경으로 살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만약 악성이라면, 어디까지 암이 퍼져 있는지에 따라 수술 방법 및 절제 범위가 결정됩니다 유방암이 전반적으로 치유가 힘든 암에 속하진 않습니다만, 어떤 암이든지 암의 종류 및 전이된 범위에 따라 생존률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알려드리기는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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