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일주일전 수술을 했습니다. 뭐...윤종신도 했다는 그 수술인데요..(30살의 여동생 이야기라 좀 부끄럽군요)

다름이 아니라 일주일째 토하고 물 한모금 못 먹고 있습니다.

의사말로는 마취 휴유증이라 시간이 지나가면 나아질 거라고 하는데...걱정이 되어서요.(진찰 받으러 갔다가 수술 하자고 해서 했다는데..좀 알아보고 할걸이라는 후회도 드는군요)

제가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 떨어져 있으니 전화상으로 확인할 수 밖에 없는데 온 집안이 걱정에 휩싸여 있습니다.

일요일인가...응급실 가서 링거 맞고 와서 좀 나아지더니 타온 약 떨어지고 하니 오늘도 그 상태 그대로라고 합니다.

내일 입원 시킬거라고 하는데...

제가 마취 경험이 없어서 이런 증상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pgr의 고수님들에게 답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