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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2 23:57
능력자의 상성관계나 뭐 이런건 오다씨의 생각이 있을테니... 잘 알 수가 없네요;;
자연계 끼리는 서로 공격하기가 까다롭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자연계 능력자들은 대부분의 공격을 넘겨버리니까요 크로커다일도 키자루의 레이저를 그냥 넘겨버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흰수염 해적단에는 흰수염만 있는게 아니죠, 저 에이스도 '2번대' 대장이었으니까요 각 대장들의 능력이 칠무해를 능가할진 모르겠지만 버금간다고 봐도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스모커 준장은 대령에서 1계급 특진을 하긴 했죠, 기억에는 스모커가 처세에 능하지 않아서 그 능력에 비해 진급을 잘 못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09/06/03 00:03
Xavier님// 흰수염 해적단에는 흰수염만 있는게 아니죠, 저 에이스도 '2번대' 대장이었으니까요 각 대장들의 능력이 칠무해를 능가할진 모르겠지만 버금간다고 봐도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할수록 칠무해는 더더욱 초라해지니... 이게 어딜봐서 3대 세력중 하나란 말인지 ㅠㅠ
09/06/03 00:05
가장 중요한게 있습니다.
흰수염은 선원들이 자기에게는 자식이죠.. 자식을 버리는 부모가 있을까요? 질줄 알면서도 가는것 그가 흰수염이기 때문이죠... 이글 보고 느낀건데...역시 크로커다일은 너무 과소평가돼있어요..ㅠ.ㅠ
09/06/03 00:05
원피스를 잘 읽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 글 내용만으로 추측했을 때 7무해는 양쪽의 세력 사이에서 한쪽에 붙으면 다른쪽을 압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독자 세력이 아닐까 싶네요
09/06/03 00:07
제가 생각하기로 칠무해도 급이 있는거 같습니다.
모리아 크로커다일은 좀 하수쪽이고.. 행콕과 징베는 가운데.. 검은수염 쿠마 미호크 도플라밍고는 상당한 상급인거 같더군요..칠무해중에서도
09/06/03 00:09
크로커다일의 목표가 알라바스타 붕괴가 아니라 루피 제거였으면, 19권에서 완결입니다 -0- 칠무해 쫑니쎈데
해적이라는 것이 일대일전투만을 상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그 강함을 1:1맞짱 링안에서 물어뜯기없음으로 한정하고 따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9/06/03 00:15
크로커다일이 약하다는 말이 나와서 다시한번 악어씨를 옹호해봅니다.
몇년간의 계획을 짜서 고대병기를 차지하려는 대단한 머리의 소유자입니다. 참모의 자질이 있죠. 모래폭풍을 만들어서 보낼수도 있습니다. 모래나라가 아니어도 이사람이 모래만드는건 일도 아닌거 아시죠. 책사의 자질. 게다가 직접 책략을. 일대일 전투능력은 이미 증명되었고, 이사람을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그의 머릿속에서 들었을때 그의 전투능력이 다른 쩌는 자연계 능력자(티치라든지 에이스라든지)에 딸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블리치를 보면 이치고는 고자같이 지목숨에 친구들목숨까지 얹혀있는데 정당한 승부 뭐시기 하고있죠. 뭐 대련합니까 이놈은 -_-;; 원피스는 그보다는 애들이 개념이 있는 해적들. 그들에게 링배틀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죠~
09/06/03 00:22
근데 이런 건 조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차피 계속 점점 강한 상대와 싸워야하고 그럼 주인공은 점점 강해지고 상대도 점점 강해져야되다보니 일정분량 이상 지나가다보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50여권 정도에 이정도 반응(칠무해도 급이 있다는 둥, 초반 악당들도 어느정도 힘이 평가받는 것) 이라면 원피스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그린 만화인 것 같습니다. "헌터X헌터"도 주인공들이 파워업되면서 내용상 역설적인 부분들이 드러나기 시작했고, "군계"는 처음엔 이종격투기를 하다가 20권 넘어가면 장풍을 쏩니다. "사무라이디퍼 쿄우"라는 만화는 그냥 무한파워업만화죠. 계속 강해집니다. 진짜 지겹다 싶을 정도로... 드래곤볼이야 말할 것도 없고, 블리치도 점차 내용이 안드로로 가기 시작했죠..
원피스 역시 이미 꽤나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CP9의 육식, 이라는 기술을 흡수하고(빨리 움직이는 체?는 땅을 여러번 차서 움직인다는 설정..;;;), 루피의 기어2-3(초사이언류), 상디의 붉은 발 등의 기상천외한 파워업 기술들에 이어 이제는 패기죠.
09/06/03 00:25
제 생각에는 셋다 막상막하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우선 세계 최고의 검객 미호크가 있지 않습니다? 이미 미호크는 샹크스의 라이벌식이죠. 사황중 하나에 버금가는...아니 어쩌면 더 쌜수도 있는 미호크도 있고 에이스를 꺽은 티치도 있죠. 적어도 이 두명은 대장급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예상으로는 앞으로 원피스는 능력보다는 패기쪽에 중심을 둘거 같네요. 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떨어지겠죠. 거프는 그냥 자기가 집급하기 구찮아서 저기 있는게 아닐까요? 성격상 그런거에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스모커도 마찬가지죠. 진급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09/06/03 00:51
삼대 세력의 균형
오다 선생이 밝힌 것은 아니지만 팬들의 중론으로는 사황을 해군과 칠무해가 견제하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해군+칠무해=사황'이 되는 거죠. 사실 해군과 칠무해는 같은 편이니까요. 정확히 따지자면 해군과 칠무해 연합이 사황보다는 조금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군과 사황이나 칠무해와 사황이 각각 따로 붙는다면 사황 연합이 이기겠죠. 즉, 해군은 칠무해가 없으면 사황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칠무해는 정부 입장에서는 역시나 정부의 개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균형이라는 의미가 삼대 세력이 모두 동일한 힘을 가지고 있다라는 게 아니라 삼대 세력이 있음으로 해서 누구나 함부러 다른 누구를 치지 못하고 불안한 평화가 지속된다는 의미입니다. 즉, 정부입장에서는 강한 사람도 필요하지만 단순히 강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역할 해줄 사람이 필요한 거죠. 매의눈 미호크를 제외하고는 나름 다 자기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크로커다일에서 보듯이 반드시 해적단일 필요가 없는 거죠. 돈키호테 드 플라밍고는 일종의 대기업같은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칠무해는 반듯이 전투능력으로만 세력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프중장은 골D로저 시대의 영웅입니다. 하지만 그 시대의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다뤄진적은 한번도 없죠. 잠깐 스쳐지나갔을 뿐입니다. 아마 나중에 과거 이야기가 다뤄질 때 나올것 같습니다. 센코쿠가 해군 원수가 되고 거프가 해군의 아웃사이더가 된 이유말이죠. 그리고 그 시절 아오키지나 이카이누는 애송이였습니다. 그래서 커프에게는 여전히 애송이인 겁니다. 스모크 같은 경우에는 에이스랑 악마의 열매 상성상 막상막하였던 것입니다. 승부가 아예 날 수 없는 성질의 두 열매(불과 연기)인 것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스모크가 실력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스모크 또한 해군의 아웃사이더입니다. 그정도 실력자가 모그 타운이라는 4개의 바다중 가장 약한 이스트 블루의 구석을 지키고 있는 것만 봐도 그는 권력에는 관심이 없는 듯 보입니다. 크로커다일 사건 이후 진급 제의가 들어오지만 바로 단번에 거절해 버리죠. 하지만 그가 루피를 잡기 위해서 금방 또 준장으로 진급하는 것을 보면, 그는 충분히 진급할 수 있는 실력자였음에 틀림없었지만 관심이 애초에 없었다는 겁니다. 원피스처럼 이렇게 긴 스토리를 이어오면서 밸런스가 적절한 소년 만화도 드뭅니다. (스포) 지금 스토리를 봐도 흰수염 하나를 막기위해 칠무해 전체가 소집됩니다. 물론 모두 싸우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로 흰수염 혼자만 하더라도 막강하다는 거죠. 심지어 흰수염해적단 탑3안에 드는 에이스가 잡혀있는 상황에서도 말이죠. (스포끝)
09/06/03 01:16
Latanta님// 그건 이스트 블루라는 곳이 원피스 세계에서 가장 약한 해적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상금 에버리지가 가장 낮은 곳이 이스트 블루입니다. 물론, 아론 같은 강자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아론이 가장 강한 편에 속한 것이었죠. 스토리상 능력자를 서서히 등장시키느라 그랬겠지만 그래도 이스트블루에서 등장한 능력자는 버기밖에 없었고, 아론과 버기는 위대한 항로에서 나온 실력자들인 것을 감안해 볼 때 이스트 블루 자체는 정말 핫바리 해적들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위대한 항로나 다른 바다에 비해 악마에 열매에 대해 알려진 바도 없고 그때 샹크스도 그런 것을 자세히 알만큼 많은 모험을 한 상태도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궁금한 것은 루피가 섬을 떠날 때 한방에 처리해 버린 바다괴물에게 샹크스가 왜 왼팔을 고스란히 내어준 것 일까요. 당시 샹크스는 아직 덜 성숙된 약한 패기로 바다 괴물을 쫓아 버리는데 그정도라면 충분히 바다괴물과 싸울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것도 무언가 비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세계로 가서 샹크스를 만나면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겠죠.
09/06/03 01:20
몽키.D.루피님// 그러니까 샹크스도 1권에서부터 막강했다기보단 루피가 여행함에 따라서 점점 성장했다는 거로 받아들어야 하는거로군요..
09/06/03 01:20
헐... 언제 댓글 지우셨지;;
몽키.D.루피님// 그건 아니죠. 샹크스가 골드로져의 배에 타고 있었다는 걸 간과하신 듯? 위대한 항로를 수없이 넘나들었겠죠~ 그리고 팔을 빼앗긴 건... 감동을 위한;;; 뭐 1권 연재할 당시엔 패기에 대한 설정도 없지 않았을까요? 패기는 자연계에 대항하기 위한 요소로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아무리 고무가 전기에 상성이라 하더라도 에넬이 루피에게 데미지를 못입히는 건 맞지만 에넬을 루피가 때릴 수 있다는 건 말도 안되는건데.. 레일리의 행보를 보면 패기가 어떻게 쓰이는 건지 명확하게 드러나죠.
09/06/03 01:28
몽키.D.루피님// 샹크스도 이스트블루 출신입니다. 뭐 아마도 거프나 드래곤 등도 자연히 이스트블루 출신이겠죠.
저도 샹크스가 고작 바다괴물(해왕류도 아니고)따위에게 팔을 잘렸는가 입니다. 흰수염과의 대화를 통해 생각해보면 그 이전에 이미 미호크와 붙어서 비길정도의 실력자였단 건데...
09/06/03 01:37
Dizzy님//사실 제 생각을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악마의 열매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아직 스토리상으로 말한 것이 없으니까 확신할 수 없는데요, 어쨌든 악마의 열매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된 이유도 세계정부, 그이전의 왕국의 역사와 같은 과거의 역사와 관련이 있을 것 같다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샹크스가 로저의 마지막 3년간의 항해에 함께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위대한 항로를 정복한 것은 그 마지막 3년의 항해니까요. 창작과도전님// 드래곤이나 거프가 이스트 블루 출신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프가 에이스와 루피를 맡긴 건 사실인데 거기가 고향이라서 맡긴 건지 아니면 친구라서 맡긴건지 후샤 마을 촌장님의 과거를 알아봐야겠죠.(알고보니 한때 날리던 해적이었을 수도) 그리고 지금은 이스트 블루 출신 거물급들이 위대한 항로에 있긴 하지만 루피가 마을을 떠나고 동료들을 만나면서 이스트 블루에 있을 당시 이스트 블루는 세계에서 가장 약한 바다였습니다. 그리고 샹크스의 이야기는 나중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따로 오다 선생이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왜 왼팔을 내어줄 수 밖에 없었는지를 말이죠. 사실 다른 캐릭터의 과거에 비해 가장 중요한 캐릭터인 루피와 조로의 과거는 너무 대충 지나갔습니다. 특히 루피의 가족관계와 족보와 과거는 완전 수수께끼죠.
09/06/03 04:08
몽키.D.루피님// 근데 해군과 사황역시 해군이 질것같단 생각은 안듭니다.
당장 센고쿠, 거프중장은 골D로져와 동급의 실력자.. 거기다 4명의 대장역시 어디서 누구랑 붙든 질것같은 느낌은 안드는 최강자들이고, 기타 2~3스타들 중에서도 강자들이 우글우글할텐데... 사황에 제대로 등장한건 2명뿐이고 그나마도 정확히 어떤 능력자인지 알 수 없지만 흰수염이나 샹크스보다 강할 것이란 생각은 안드니... 제생각에 칠무해가 3대 세력중에서 가장 약한건 맞다고 생각하지만 사황 vs 해군을 비교했을때도 해군쪽이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09/06/03 10:16
음 저는 최근에 크로크다일의 재등장이 의미하는 바는, 이런 약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분명 크게 한껀 할꺼
같구요. 어쨋든 최강의 사나이 흰수염을 죽이러 간다는 사실에 겁도 먹지 않구요.예전에 진기억이 있어 복수도 하러가고, 칠무해중에 도플라밍고, 검은수염,매의눈 정도가 강한거 같긴한데 크로커다일도 비록 루피에게는 졋지만 이에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53권,54권이 기대되는군요..
09/06/03 15:33
전 좀 다르게 보고 있는것이 3대 세력이라는 것이
사황 vs 해군본부 vs 칠무해가 아니라, 흰수염 vs 빨간머리 vs 카이도우 vs 마지막 사황 vs 해군 본부 vs 칠무해 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단행본으로 안 나온 내용이지만 연재분에서, 카이도우가 혼란을 틈타 흰수염을 공격하기 위해 오고, 빨간머리가 그것을 막는다는 컷이 나옵니다. 결국은 사황은 서로 동맹하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도 라프텔로 가고, 원피스를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존재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지금까지 해적 중에 동맹 맺은 해적은 알비다와 버디 밖에 못 봤네요-_-;;) 하지만 왠지 라프텔 뒤에 펼쳐질 세상에서는, 해적들이 동맹을 맺고 먼치킨 베가펑크+해군본부와 싸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그리고 악마의 열매 능력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나온 것이 패기입니다. 아마존 섬(맞나요?)의 사람들처럼 무기에 패기를 실어서 공격할 수도 있고, 그냥 패기만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는(이것이 패왕색의 패기인듯 합니다)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동조건이 왠지, 상대가 패기를 사용하는 자에게 집중하고 있어야 한다, 정도인 듯 합니다. 레일리가 사용했을 때나, 나중에 루피가 토끼한테 사용할 때나.. 따라서 루피 잡아먹으려던 해왕류는 샹크스는 있는 줄도 몰랐으니, 뭐 당했을 수도 있죠.
09/06/06 13:39
원피스의 3대 세력에 대한 리플로는 몽키.D.루피 님과 .JunE. 님의 말이 맞는거 같은데 창작과 도전님이 리플을 이해를 못하시는듯.
3대 세력이라고 말은 했지만 걍 그대로 단순하게 3개가 싸운다 이런식으로 이해하면 안되죠 지금까지 연재 내용 다 본걸 참고해서 정리하자면. 해군+칠무해 : 해군측에서는 모자른 무력, 칠무해측은 합법적인 살인과 많은 부와 명예로 서로 필요한 이해관계가 맞아서 함께하는 세력으로 당장은 서로 필요없어지면 언제든지 배신할수 있는 관계. VS 4황 : 흰수염,샹크스,카이도우,그리고 한명, 이렇게 4개의 큰 해적단이 서로 견제하지만 자기들 끼리 싸워서 한명이라도 없어진다면 경우 해군+칠무해의 총 공격에 각계격파 당하고 GG 그래서 서로 안싸우되 동맹도아닌, 누군가를 해군+칠무해가 치면 도와주진 않아도 뒤치기 정도는 해줄수 있는 관계. (꼭 뒤치기라고 안보셔도되고 어떤 복잡한 물고물리는 관계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뭐 이정도로 봅니다. 흰수염이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해군+칠무해와 일전을 벌이려는 까닭은 성격적인 부분도 있고, (샹크스와의 대면에서 보여줬던 오만과 자신감) 에이스는 흰수염을 왕이자 아버지로, 흰수염은 에이스를 충성스런 심복이자 아들로 생각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구하러 가는거죠. 뭐 루피도 단신으로 임펠타운에 침입하니까.. 구할수 있는 가능성을 따졌을때 루피보단 차기 해적왕에 가장 근접한 흰수염이 더 구할수 있는 확율이 높을것 같습니다. 해군과 칠무해의 무력차는 비슷할것 같습니다. 저는 오로성이나 센고쿠는 전투스타일이 아니라고 보고 있고 (지휘나 지도력 등의 브레인 스타일이거나, 부처님이라는 닉네임처럼 삼국지의 유비같은 인덕 스타일일지도..) 병력을 제외한 나머지 개인으로 봤을때 해군의 강자라 하면 로브루치나. 자연계능력자인 3명의 대장 (한명은 안나왔으나 아마도 자연계일거라고 예상함) 그리고 거프준장과 그냥 보통 강자에 속하는 준장들 정도, 뭐 안나온 인물도 많겠지만 병력을 떠나서 저인물들과 칠무해가 붙으면 거의 막상막하 또는 칠무해 승 일거같은데요, 하지만 칠무해가 오히려 서로 미워하면 했지 한두명 또 각자간의 이해관계가 맞는 인물들 외엔 돕지는 않을테니 현실적으로는 해군 승. 해군의 대장과 붙을 칠무해의 강자라 하면 아직 능력을 보여주지않은 2명이 더 있죠. 미호크와 동키호테. 핸콕도 무시못할 강자일거고요. 그리고 검은수염은 성장한 루피와 더불어 원피스 최강자일 거라고 생각 하고있습니다. (루피의 라이벌이죠.) 거프준장이나 스모커는 위의 다른분들 리플에서도 언급 했다싶이 권력 욕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정부/해군의 더러운 모습과 자신의 이상이 맞지 않거나 귀찮거나 뭐 그런거죠.
09/06/13 02:14
Arca님// 이해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또 모르죠. 모리아가 예전엔 카이도와 맞먹는 해적이었다고도 나오고, 샹크스와 미호크도 비겼으니까요.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의견에 동의를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하나.. 님의 의견에 반박내지 지적하자면 센고쿠가 전투말고 나머지능력이 어떨진 모르지만, 원피스 옐로우였는지 뭐였는지 생각안나지만 설정집에 센고쿠가 골디로져와 막상막하였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거프는 준장이 아니라 중장이고요 (오타로 보기엔 그담에 또 준장으로 쓰셔서 오타가 아닐거 같네요. 준장과 중장은 원스타와 3스타입니다. 국군으로 따져도 여단장과 군단장의 차이인데..) 그리고 기존의 칠무해중 당장 키자루의 발끝조차 못건드릴 것 같은 인물이 최소 둘이나 있었습니다. 남은 5명내지 신입1명이 아무리 강하다고 한들... 칠무해가 비슷하다고 보긴 어렵겠죠.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합시다. 골디로져와 동급인 현재까지 공개된 원피스내 최강자 2명인 센고쿠와 거프중장(원피스 엘로우에 나옵니다.), 그리고 아무리봐도 누군가에게 질것처럼 상상조차 안될정도로 강해보이는 3명의 대장... 이 5명만 생각해도 칠무해가 낫다고 보긴 무리가 있죠. 이 5명말고 해군에 아무도 없는 것은 또 아닐테니.. 만약 동기호테나 기타 등등 골디로져급 해적이 있다면 그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정부의 개노릇이나 할지도 의문이군요. 더 나아가 이런말도 나옵니다. 동키호테가 52권에 말하죠. 7무해 vs 흰수염 누가이길것 같냐..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붙어 보진 않았지만 7무해 전체가 흰수염1명(혹은 1개 해적단)과 붙어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다는 뜻인데.. 그 흰수염과 대등한 실력자인 거프와 센고쿠가 있는 해군에 칠무해에게 밀린다는건 도대체 어떤근거로 하는 말인지? 그리고 로브루치는 정부측 인물은 맞지만 해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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