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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2 23:27
yeo-gi an-jeu-se-yo.
그냥 한국말을 사용함이 어떨런지요. 한국에서는 한국말로 말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권이 아니시면 실례아닐까요.
09/06/02 23:33
yeo-gi an-jeu-se-yo(2)
더불어 따스한 미소와 공손한 제스쳐가 곁들여 진다면 금상첨화 겠지요 서양 할머니시라고 반드시 영어권이라는 보장도 없구요
09/06/02 23:40
2분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이네요.
영어표현이 단지 궁금했었는데, 글솜씨가 미숙해서 의미전달이 잘 안됐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09/06/02 23:53
예전에 피방알바할때 (피방에선 서비스로 녹차나 커피 등을 줍니다.)
외국인 손님이 와서 서툰 영어로 물으니 우리말로 괜찮아요... 이래서 무지 뻘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09/06/02 23:53
근데 가끔 이런 생각은 듭니다.
우리와 머리색이나 피부색이 다르다고 외국인이라고 단정짓는 건 좀 위험하고 잘못된 생각아닐까요? 귀화한 우리나라 사람일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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