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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6 01:38
고의적인 수비방해는 아웃이죠. 주자 1루에서 타자가 병살타구를 쳤을때 2루로 뛰던 주자가 1루송구를 방해하는 동작을 많이 하는데 이것도 엄격히 따지면 수비방해로 더블아웃입니다. 다만 실제 경기에선 어느정도 까지는 넘어가는것이고 그 이상 고의성이 판단되면 더블아웃이죠.
09/06/06 01:40
수비방해죠
WBC일본전때 나까지마였나 일본 선수가 1루주자일때 병살플레이에서 대놓고 송구를 방해해서 타이밍상으론 세입이였는데 병살처리됐었죠
09/06/06 02:29
너만을사랑해님// 맞고 싶다고 타구에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칫하면 선수 생명이 끊길 수도 있는 큰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걸 작전이라고 자처해서 나설 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_-;
09/06/06 03:50
타구도 투수가 던지는 공만큼.. 경우에 따라선 더 빠를 수 도 있습니다.
일부러 맞는게 가능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아주 위험한 플레이입니다.
09/06/06 04:43
심판이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볼데드 상황 -> 2루주자 아웃, 타자 1루까지 진루, 1루주자 2루까지 진루, 3루주자 귀루-> 아웃 카운트 하나 추가 -> 2아웃 만루. 심판이 고의성 있다고 판단하면 더블아웃 경기종료. 아닌가요..
09/06/06 11:56
작전은 아니고 주자의 센스 문제인 것 같은데...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어디 부러질 만한 타구라면 강한 라인드라이브성이라는 애기니까 그건 애초에 안타될 확률이 높은 타구일테니 굳이 맞을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적절한 땅볼을 적절히 맞아주면?... stuff님이 설명한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주자에 맞는 순간 볼데드 상황이 되고 타자주자는 안타, 2루 주자는 아웃 처리가 되죠. 그럼 1루에 있던 주자야 타자주자에 밀려서 2루 진루가 보장 되지만 3루 주자는 볼데드가 선언되는 순간 홈으로 달리던 주루 활동이 정지되고 뒤에서 밀어내는 주자는 없게되니 볼데드 상황 전에 확보했던 3루'베이스'로 돌아가야죠. 안타라는 단어의 의미가 '주자를 안전하게 진루시키는 타구'가 아니라 '타자가 안전하게 1루로 진출할 수 있는 타구'라는 의미니까요.
09/06/06 17:07
아래의 규정을 종합하면, 타구가 주자의 몸에 닿는 순간 해당 주자가 아웃되고, 해당 주자를 제외한 나머지 주자와 타자는 볼넷과 같이 처리됩니다. 따라서, 타구가 주자의 몸에 닿은 이상 3루 주자가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경기규칙] 7.08 다음의 경우 주자는 아우트가 된다. (f) 주자가 내야수(투수 포함)에 닿지않거나 내야수(투수 제외)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 볼에 페어 지역에서 닿았을 경우. 이때 볼 데드가 되고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써 진루가 허용된 주자 이외에는 어느 주자도 득점하거나 진루할 수 없다.( 5.09(f) , 7.09(m) 참조) (예외)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타구가 루에서 떨어져 있는 주자에 닿았을 때는 타자, 주자 다같이 아우트가 된다. (예외)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타구가 루에 닿아 있는 주자에 닿았을 경우에는 그 주자는 아우트가 되지 않고, 타자만이 아우트가 된다. [原註] 두 사람의 주자가 같은 페어 볼에 닿았을 때는, 최초에 닿은 1명만이 아우트가 된다. 이것은 타구가 주자에 닿았을 때 곧 볼 데드가 되는 까닭이다. [註1] 타자가 친 페어볼이 야수에 닿기 전에 주자에 닿았을 때는 주자가 수비를 방해하려고 고의로 타구에 닿았을 경우(병살을 방지하려고 구의로 타구를 방해하였을 경우를 제외)와 주루중 부득이 닿았을 경우와 구별없이 주자는 아우트가 된다. 또 일단, 내야수에 닿은 타구에 대해 수비하려는 야수를 주자가 방해하였을 때는 7.08(b) 에 의해서 아우트가 되는 경우도 있다. [註2] ①내야수를 통과하기 전에 루에 닿고 되구르던 페어 볼에 페어지역에서 주자에 닿았을 경우 그 주자는 아우트가 되며 볼 데드가 된다. ② 내야수를 통과한 직후에 루에 닿고 되구르던 페어 볼에 주자가 그 내야수 바로 뒤의 페어 지역에서 닿았을 경우, 이 타구에 대해서 다른 어떤 내야수도 수비할 기회가 없었을 경우에 한하여 타구에 닿았다는 이유로 아우트는 안된다. [註3] 일단 루에 닿고 되구르던 페어 볼이 파울지역에서 주자에 닿았을 경우, 그 주자는 아우트가 안되고 볼 인 플레이이다. [註4] 본항에서 말하는 루라고 함은 플라이 볼을 쳤을 때의 투수의 투구 당시에 주자가 점유하고 있던 루를 말한다. [註5] 인필드 플라이로 선고된 타구가 주자에 닿았을 때는 그 주자가 루에 닿아있거나 닿아있지 않거나 관계없이 볼 데드가 된다. 5.09 다음 경기에는 볼 데드가 되어 주자는 1개의 진루가 허용되거나 또는 원래의 루로 돌아간다. 그 사이에 주자는 아우트 되지 않는다. (f) 내야수(투수포함)에 닿지 않은 페어볼이 페어지역에서 주자 또는 심판원에 닿았을 경우 또는 내야수 (투수제외)를 통과하지 않은 페어볼이 심판원에 닿았을 경우 - 타자가 주자가 됨으로서 루를 비워줘야 하는 각 주자는 진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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