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06 23:07
저도 23에 님처럼 살도 쫙빼고 나름 괜찮아 진것 같은데 왜 안생길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생길 건덕지가 없네요 (남중-남고-공대-공익... 여자사람친구라는 존재는 초등학교떄 이후로 전무) 심지어 교회도 다니지만 동갑은 한명도, 한살위나 한살아래도 한명 없네요
09/06/06 23:08
뭐 살 찌고 안 찌고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저는 말랐다는 소리는 한 번도 못 들어보고 풍채있다는 소리만 듣고 자랐지만 4~5번 정도 생겼었습니다. 요는.. 뻐꾸기 실력입니다. 저는 23살이군요.
09/06/06 23:10
회전목마님// 저같은경우는 공학을 나왔지만 그때는 성격이 지금같지않아서 남자들이랑은 잘 노는데
여자들이랑은 뭐라해야하나.. 그냥 교감없이 기계적인 대화?? 만하고 지금은 휴학하고 알바하는데 제일어린여자가 27살이네요.. 에휴
09/06/06 23:10
마지막줄에 정답이 있네요.
혹시 약간 완벽주의 성격이신가요? 손 안대고 코 풀길 바라는 마음이 약간 보입니다. 그러나 휴지로 풀든 손으로 풀든, 코는 풀어야 나오기 마련입니다. 고백하기/고백받기 위해 노력도 기울여 보시고 때로는 융통성도 부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신 걸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09/06/06 23:17
DeStinY....님// 전 기계적인 대화를 나눌 여자가 없어요
지금 제 주변에 여자라고는 딱 두명인데 하나는 친누나 하나는 편의점 알바하는 한살 아래 동생(이조차 알바한지 얼마 안되서 서먹서먹~) 근데 안생긴다고 괴롭거나 걱정되지는 않아요 아직은요 ㅠㅠ
09/06/06 23:29
아는 형이 있는데, 이형도 25살 때까지 무적 솔로부대였다가.
지금 28살인데, 3년동안 여자친구를 대략 10명이상 사겼고, 양다리까지.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그 형이 솔로일때, 유명한 점집에서 점을 봤다는데, 당신은 25살되면, 연애운이 트인다고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25살때부터 여자들이..꼬이던데요. 점을 본시기는 22살이였습니다. 외모? 이런거랑 연애 못하는것이랑은 거의 상관없습니다. 주위에 보면 뚱뚱해도, 이쁜여자친구 있는 커플 널리고 널렸던데요? 일단은 한번도 안사겼으니깐, 좋아하는것이 어떤것인지 약간은 잘모를수도 있어요. 저 또한 처음 사귈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감정으로 사귀는건가? 아니면 좋아하는 감정은 없는데, 이뻐서 사귀는건가? 라고 생각을 많이 했으니깐요.
09/06/06 23:57
저는 홈플러스에서 책상 펴고 사주봐주시는 분께
돈1만원 주고 봤는데 딱히 문제되는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안생기더군요 ^^; 아무래도 '유명한 점집'에서 봐야 정확한건가?
09/06/06 23:59
왜 이런 세상에서 점에 의지하려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25살 솔로인생이지만, 점따위를 믿고 안도하느니 외모가꾸고 스펙키우고 하면서 자기를 발전시키는게 수억배 낫다고 보거든요. 운명따위는 있지도 않습니다. 구석기 시대도 아니고 샤머니즘에 아직도 의지하다니 참 놀랍네요. 점보려는 사람이 점쟁이보다 낫습니다.
09/06/06 23:59
저도 연애에 관심이 없는편이었는데,
29세가 되고서야 제 가슴을 뛰게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아마 작은감정에 쏠리지 않고, 좀 더 확실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서 기다리시다 보니 그럴거에요. 연애 많이 해보는 것도 좋고, 좀 더 기다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09/06/07 00:10
제가 점에 대해서 잠시 언급을 했는데, Benjamin Linus님께서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건 아닌지 몰겠네요.
물론 점이라는것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죠. 저 또한 믿지 않습니다. 제가 점에 대해 언급한것이 솔로들에게 점을 봐서 자신의 연애운을 봐라고 글 쓴것은 더더구나 아니구요. 그리고 세상에는 과학으로도 설명할수 없는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
09/06/07 00:16
석호필님// 점이 공짜라면 재미로 본다고 볼 수 있으니 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돈이 오가죠. 미래를 알려준다면서 돈받아 먹고 헛소리 지껄이는건 저에겐 사기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점쟁이들이 점보는 것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표정과 인간의 나이, 외모로 고민을 추측해서 때려맞추고 혹해서 넘어갔을때 미래 알려주면서 돈받아먹는거죠. 전 다른 사람들이 그런걸 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09/06/08 20:17
다 떠나서...여성에게 들이대지 않았기 때문이 가장 큽니다. 꽤 높은 확률로 성공합니다. 뒤 끝이 좋던 좋지 않던 내 사람을 찾는 과정인데 도전해보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