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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9 20:03
그냥 우리나라 말로되지않는 노래의 총칭아닐까요?
물론 대부분은 영미권 노래로 알고있습니다만 일본가수들이 부른 영어노래도 독일가수들이나 라틴 음악도 팝이라고 하는걸보면 전부 다 포함된거 같습니다
09/06/09 20:03
굉장히 어렵고 답이 안나오는 문제가 아닐까요.
비틀즈는 '락'이라는 장르의 꼭대기에 있는 그룹이지만 (피라미드 모형에서) 팝장르이기도 하잖아요. Mr.children은 밴드음악을 추구하고 있지만 장르로 따지면 락보다는 팝이구요.
09/06/09 20:31
대부분의 메이저 음악은 팝이라고 보시면되고요. (보통 우리가 알고있는 외국노래들은 팝)
데쓰메탈같은 비주류?음악은 팝이라고 부르지는 않죠.(우리나라입장에서)
09/06/09 20:34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굉장히 다른 말들이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위키피디아의 설명이 제일 적절한듯 합니다. The term "pop music" was first used in 1926 in the sense of "having popular appeal" (see popular music), but since the 1950s it has often been used colloquially to designate an ostensibly separate musical genre, sometimes perceived as a "lighter" alternative to other forms of popular music, such as rock and roll 1926년에 "대중"적으로 "어필" "하"려고하는 것(?) 으로 쓰이다가 50년대 로큰롤과 같이 "가볍게" 느껴지는 뮤직장르를 흔히 일컫는 말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대략 어감상 기존의 음악(성악, 교향악 등)에서 조금 가볍게 취급당하던 음악들부터 팝이라고 불리어졌다는걸 알수 있네요. 단순히 음악장르중의 하나로만은 볼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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