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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09 20:37:08
Name dexia_하늘을날
Subject 이성관계 질문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2학년 22살 학생입니다 남자구요.
얼마전에 같은 수업을 듣던 한 여자분에게 번호를 얻었습니다.
같은 조였는데, 좀 호감이 가서 물어봤어요.. 생전 이런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요즘 문자를 보내는데.. 잘 하다가도 답장을 안합니다..
저보다 한살 연상이구요, 좀 잘해보려 하는데 참, 허무하네요..
폰이 고장 났다고 하는데.. 변명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pgr에서 두번째 쓰는 글인데 긴장 되네요!
판님 소환글이 되는건가요 아마?
근데 만나면 또 이야기는 잘 하긴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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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9/06/09 20:42
수정 아이콘
만나서 이야기 잘하면 자주 만나서 자주 이야기 하면 되겠네요..
dexia_하늘을날
09/06/09 20:46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문자를 먹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아 이놈의 소심병.........
스테비아
09/06/09 20:47
수정 아이콘
문자를 너무 집요하게 보내시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누가 설명좀.. ㅠ)

질문형으로 하시거나... 요즘처럼 시험기간일때는 적당할 때 끊어주고 시험 잘 보라는 인사라도..
09/06/09 20:47
수정 아이콘
사귀기전에는 문자 조금만하구..약속잡는정도+약간의 장난?몇통정도 하시고 적당히 끊으신다음에
일단 만나야죠..문자로 하루죙일얘기하고그런거는 사귀고나서 하는게 나은것 같더라구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대체적으로요
09/06/09 20:50
수정 아이콘
문자 쓰기 귀찮아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dexia_하늘을날
09/06/09 20:52
수정 아이콘
스테비아님// Xavi님// 헐님// 모두 감사합니다.. Xavi님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요!!
09/06/09 20:52
수정 아이콘
처음에 시작할 때 문자 자주하는 건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따로 만나자고 약속만 잡아서 만날 기회를 늘리던가 해야지
서로 알지도 못하고 공통관심사도 없는 상태에서 괜히 뭐하냐 밥먹었냐 이런식으로 통상적인 문자 해봐야 이어갈 얘기가 없습니다.
서로 만나서 좀 친해지고 알게 된 상태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아야지 그저 번호 알게 됬으니까 문자를 어떻게든 많이
주고 받아서 친해져야지 하는 건 아닙니다. 문자를 이어가기 위해 괜히 질문 위주로 문자를 하게 될텐데 지루하기만 하고
귀찮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게 되면 상대방의 문자 한두개에 엄청 연연하게 되고,, 억지로 문자 이어갈려고 하면
본인도 괴로워집니다.
09/06/09 20:56
수정 아이콘
Xavi님// 공감합니다.. 사귀지도 않는데 문자로 주저리 주저리하다가 나중에 만나면 막상 할말없어서 뻘쭘해집니다..
09/06/09 20:56
수정 아이콘
윗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별 것 아닐 수 있는 문자로만 상황을 전개하려다 보면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필이 꽂히는 것은 눈과 눈이 마주치고 손과 이니 스쳐야 하는 겁니다. 흐흐. 일단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으니까 상황은 괜찮아 보입니다. 에둘러서 데이트 기회를 만들어 보시죠. 그 여성분께서 쉽게 승낙하고 또 기분 좋을 만한 부탁을 드리고 괜찮으시다면 답례로 저녁을 사겠다. 요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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