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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2 01:00
특별히 시카고를 대표하는 산업은 없습니다. 원래부터 경제의 분산화를 추구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죠.
다른 대도시들과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큰 산업들은 금융(옵션, 선물거래의 중심지이고 보험회사들도 꽤 있습니다), 제조업(보잉, 모토롤라), 그리고 소매업(시어스, 월그린)들이 있겠네요. 뭐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대체로 살기 좋은 도시로 보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중부사람들이 삭막한 동부쪽 사람들보다 훨씬 느긋하고. 다만 겨울날씨는 안습입니다.
09/06/12 08:51
대표하는 산업은 딱히 없는걸로... 시카고권이 미국내 3위도시이고 인구가 천만이라 산업이 골고루 있죠.
헤드쿼터는 보잉, 월그린, 시어즈, 올스테이트, 모토롤라, 크래프트 정도... 뚜렷한 4계절이 존재하고 겨울에 매서운 바람과 추위는 유명합니다만, 미시간호수(한반도를 빠트릴수 있는 크기)변에 있어 수영가능한 비치들과 낚시 및 레포츠가 가능하고 멋진 다운타운 건물들과 좋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뉴욕과 엘에이 비해 외부 국가에 노출이 안되어있어 21세기에 실질적으로 미국의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라고 할수있습니다. 언어도 이쪽 언어를 표준어로 치고 있고 한국교민도 20만 가까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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