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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8 19:31
우선 살때 가지고 계셨던 영수증이라도 필요할텐데요..
AS업체가 대기업이면 일단 클레임을 걸어 보세요.
09/06/18 19:35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컴퓨터 들고 가서 큰소리 치면 해결 됩니다만...
상대쪽에서도 큰 소리 친다면 방도가 없네요... 직접 조립하신거면 초기 견적서도 없을텐데..
09/06/18 19:59
목소리 큰게 엄청 중요 합니다.
이런건 바로 불러서 따졌어야 했는데.. 그쪽에서 배째라고 하면 정말 배를 쨀 기세가 필요 하지요..
09/06/18 20:06
6600gt 아마 중고가가 돈만원에서 2만원할겁니다.
램 ddr1인것같은데 512역시 돈 오천원할겁니다. 잘해야 돈만원에서 만오천원 띄어먹은 겁니다. 그냥 잊으세요^^
09/06/18 20:33
자유지대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화가 날 만한 일이네요.
저라면 가서 일단 엎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걸로 문제삼으시면 부모님 속 두번 썩이는 겁니다. 다음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더 신경써드리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그 파렴치한 업체에 대한 처절한 복수의 시나리오는 차차 생각해보시구요.
09/06/18 23:00
저였으면 일단 친구놈들 두세명 데리고 가서 엎어버립니다.
물론 가격으로 따지면 얼마 안하지만 가격을 떠나서 싸가지가 없네요. AS라고 돈 받아 먹고 그 얼마나 한다고 그것까지-_-? 바로 엎어버립니다.
09/06/19 03:09
원래 이런게 진짜 화나는 법이죠 -_-
그렇지만.. 몇분들 의견처럼 그냥 조용히 해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유희님 부모님께서 알게되시면 여러면에서 속상하실것 같네요.
09/06/20 09:19
위에 답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냥 조용히 넘어 갈려고 합니다. 액땜 했다는 셈 칠려구요.. 휴 집에 인터넷이 말썽이라 바로바로 답글을 달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어제 조지명식보는데 선수들 입장장면에서 제가 어쩔줄을 몰랐는데 다른 분들께선 어떠셧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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