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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8 19:49
의사 소통은 되시겠죠? 판본좌님이 이르시길, 중국여성과 교제를 할 때는 한국여성의 그것보다 22배 조심하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문화차이는 아랫분들이 설명하실 겁니다.
09/06/18 20:13
캐나다삽니다만 고등학교때는 25%가 중국인일 정도인 곳이고.. 또한 자취할때 룸메역시 중국인이라서 대충 압니다만..
그다지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중국이란 나라 자체가 인종이 다양한 나라라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너그럽습니다. 금기어같은건 없구요... 식사에티켓은 뭘 먹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중국식이면 중국얘한테 물어보면서 하면 잘 가르쳐 줄거구요(퍼다 먹기). 한식이면 가르쳐 주면서 먹어야 합니다(이건 뭐 들었고 어떻게 먹는거다 이런식으로..) 양식이라면... 패스. 일반적인 성향은... 앞서 말했듯 워낙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곳이라 딱히 말하지 못하지만 크게 둘로 나누자면 만다린(본토)같은경우 이해심이 많은 쪽입니다. 광둥쪽 얘들은 조금 이기적인 편입니다. 남자가 얘기를 먼저 시작한다.. 뭐 이런건 없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말 하세요. 동등한 입장으로서 대한다는 제스쳐도 좋구요. 중국인도 사람입니다. 똑같아요.
09/06/18 20:26
학교에 친한 중국인 동생이 한명 있는데, 중국에 관한 비하 발언정도만 안하시면 괜찮을 듯 싶네요.
그게 의외로 대화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거라..;
09/06/18 20:45
코토미 님// 의사소통은 무난해요. 단 문자는 좀 힘듭니다..아무튼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은 교제라고 하기에도 어려운 수준이니까요
아버 님// 상당히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국인도 사람이고 똑같다는 것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편견 같은 건 전혀 없이 대하려고 노력해야 겠네요. 도시의미학 님// 저도 그 부분은 조심하려고 노력하려구요.
09/06/19 10:20
제 경험으로 보면 중국친구들은 자존심이 무척 강합니다. 밖으로 표현을 안한다고 해도 조심해야 하고,
특히 대국기질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말은 안해도 중국은 최고~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해 논란거리, 창피한 소식등은 화제로 삼지 마시고, 뭐, 무구한 역사, 빠른 발전속도등 칭찬을 조금만 곁들여 주십시요. 중국비하문제 말고는 한국사람에 대해 감정은 좋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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